서울시는 2013년 여성주간(7.1~7.7)을 맞아 개막 전야제로
6.30(일)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오후2시부터 2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엽니다!!!

 

14시~18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부스들은
‘여성이 건강한 삶’,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안전’ 등 6가지 부문으로 나눠
20여개 시민단체가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성평등 실현 및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자원을 재활용 하여 리폼된 의류를 전시하고,
성매매 인식 제고 캠페인, 모성권 보호 및 노동권 보호관련 상담을 하여 일하는 여성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여성안전’ 부문에서는 여성태권도 호신술 프로그램, 마을 속 비폭력 배움터,
가정폭력 방지 및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여 여성의 안전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임산부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함께하는 가족! 건강한 이웃!’,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결혼이주 여성과 함께 알뜰한 주부되기’,
여성들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 내용을 홍보하는 ‘생활법률지원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는 동안 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아카펠라, 라인댄스 등 총 4팀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합니다.

오후 19시에는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서울’을 주제로 개막행사가 열립니다.
 

여성상 시상,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여성상 수상자 및 가족, 여성단체 등 총 5,00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하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우리에게 친근한 핑크팬더 OST,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곡인 ‘All I ask of you'부터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편곡해 총 10여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시청 시민청, 각 자치구에서도 콘서트, 여성영화상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 개최 >

한편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7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희망토크쇼,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 여성주간 기념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7월 2일(화) 오후 2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B-girl 힙합 스트릿 댄스 공연과 도서관밴드 ‘책의 노래 서율’의 공연이 펼쳐지며,
‘서울여성, 희망을 만들다’를 주제로 박원순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도 엽니다.
 시민플라자에서는 7월 2일(화), 3일(수)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건강체험, 가족 포토북 만들기 등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ZONE이 운영됩니다.

 

서울시 25개 각 자치구에서도 여성주간 동안 기념식 개최 및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합니다.

 여성주간의 의미를 살린 성동구의 ‘자존감회복을 위한 힐링 특강’,
강서구의 여성아마추어작품전시회, 서대문구의 다문화 음식체험 및 나눔,
동작구의 ‘아트하트 여성 실버 스쿨’, 강남구의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음악놀이’ 등이 눈길을 끕니다.

  이외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있는데 중구의 ‘사랑방 콘서트’,
마포구의 ‘여성영화제 감독과의 만남’,
강북구와 은평구 등의 여성영화 상영 등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어요.

 

 여성주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women.or.kr),
각 자치구 가정복지과 및 여성보육과 등에서 문의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