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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외국인 원스톱 인프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개관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2133-5064
수정일
2018.11.08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내 최대 규모의 One-Stop 외국인 전용 종합서비스 인프라인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이 서울 종로구에  오늘 21일(금) 문을 연다.  http://global.seoul.go.kr

•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은 약 1만 1,752㎡ 면적에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 건물로서 서울글로벌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국제중재센터와 같은 공공기관부터 외국공관, 글로벌 은행, 시티넷과 같은 국제기구 등 외국인과 관련된 모든 시설이 한 곳에 집적되어 있다. 현재 입주율은 70%.

 •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적, 지리적 중심인 종로변(종로구 종로38길)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이 약 2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한 가운데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 시는 '08년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 대한 건립계획을 수립한 뒤 '10년 6월 착공, 올해 1월 24일 준공했다.

• 시는 공모를 통해 채택된 구상대로 도심(종로)과 자연(청계천)의 소통, 다양한 문화 공존을 컨셉으로 설계했다. 또, 이 빌딩은 태양광 신재생에너 사용 및 빗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 최우수등급으로 지어졌다.

 • 특히 이 빌딩에 들어선 서울글로벌센터가 서울시내 42개소 외국인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함에 따라 다른 외국인 관련 기관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어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이 향후 글로벌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현재 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근로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문화관광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총 42개소의 각종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 또는 지원하고 있다.

• 현재까지 입주한 기관을 살펴보면 ▴2~3층 출입국관리사무소 ▴4~6층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 ▴10층 시티넷 ▴11층 서울국제중재센터 ▴14층 스페인대사관 경제 상무부 ▴15층 글로벌 금융 전담 은행이다.

 <출입국, 금융, 행정, 생활, 비즈니스 등 다방면의 외국인주민 지원 시설 입주>

• 시는 건물 입주 기관을 유치함에 있어 무엇보다 출입국, 금융, 행정, 생활, 비즈니스 등 다방면의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집적시켜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행정 서비스 수요에도 원스톱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여러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우선, 4~6층에는 외국인들의 각종 서울생활 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국내 최고의 외국인종합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가 지난 3월 확장·이전되어 운영 중이다.

 •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시가 주축이 되어 민간기관과 서로 협력해 비즈니스상담 및 창업지원(서울산업통상진흥원), 외국인 생활편의 안내 및 고충상담(세계선린회), 통합행정(도로교통공단, 우리은행, KT, 삼성화재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서 '08년 1월부터 외국인지원서비스 총 52만 건을 처리한 바 있다.

 • 현재 20여명의 상담원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베트남, 몽골어, 타갈로그어, 러시아, 우즈베크어, 태국어 등 9개 언어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한국어 교실’ 운영, ‘주말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외국인 창업대학’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 2~3층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가 입주해 있어 외국인으로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외국인등록에 관한 사무,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등 제증명의 발급에 관한 사무 등 다양한 출입국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14층에는 주한상공회의소 역할을 하는 ‘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가 입주해 있어 스페인 출신 외국인의 경제활동 및 투자 지원, 스페인 기업의 한국정착 및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증진 등 지원업무를 볼 수 있다. 향후 다른 국가의 주한상공회의소까지 입주가 확대될 계획이다.

 • 15층에는 글로벌 금융업무를 전담 수행할 은행이 입주할 예정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외환, 투자, 금융 등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티넷 등 국제기구 입주, 향후 유치 확대 통해 국제교류 중심지로 육성>

• 또한, 외국인 주민지원 서비스 기관 이외에도 국제기구 및 국제회의를 집중 유치해 국제교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 우선, 10층에는 아·태지역 다자간 지방정부연합체인 ‘시티넷(CITYNET)’이 이미 입주해 세계 75개 도시 간 정책교류와 국제공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공동사업 수행을 준비 중에 있다.

 • 11층에는 국가간 분쟁을 해결하는 ‘서울국제중재센터’가 입주함에 따라 서울의 동아시아 국제분쟁 해결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된다.

 • 이외에도 국제환경협의체(ICLEI), 세계변호사협회(IBA), UN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 시는 앞으로도 해외자본 직접투자와 외국소비주체의 국내 유입효과가 크고, 우수한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 할 수 있는 국제기구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는 한편, 국제교류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특히 연계사업을 전개해 도시간 네트워크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국제기구가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21일(금) 16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개관식>

• 한편,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개관식이 21일(금) 16시 개최된다.

 •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온드라흐 외국인 명예부시장, 이자스민 국회의원, 루이스 아리아스 로메로 스페인대사 등 각국 대사, 입주기관 대표, 에이미 잭슨 미국주한상공회의소(AMCHAM) 대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4개국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대표 등 100여명 만나는 서울타운미팅 행사 연계 개최>

• 개관식 1부는 9개 국가 이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 아카펠라 그룹 ‘몽땅’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말, 주요내빈 축사, 시설참관, 조형 상징물 제막식 등이 진행된다.

 • 이밖에도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역대 서울체험 사진공모 수상작 전시, 세계지도 메시지월에 외국인주민의 희망메시지 적기, 내·외국인 교류 환담장 운영 등 여러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

 • 특히, 2부에서는 앞으로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의 주 사용자가 될 외국인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인 ‘서울타운미팅’이 연계 개최됨으로써, 하드웨어 중심의 시설물 개관식에 외국인주민의 감성이 더해져 특색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시작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서울타운미팅」에는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다양한 계층의 총 14개국 45개 단체 커뮤니티 대표 등 100여명이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서울에 사는 40만 외국인들의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 국적별로는 중국 및 필리핀 각 6개 단체, 몽골 4개 단체, 캄보디아 및 일본 각 2개 단체, 이밖에도 러시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출신 등이다.

 •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개관은 외국인주민정책 및 국제교류 정책 추진에 있어 글로벌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을 구심점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인주민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 “국제기구 및 국제회의 등 중점유치를 통한 국제교류 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다짐으로써 ‘40만 외국인주민도 행복한 도시,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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