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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일반자녀들, 축구로 친해져요!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133-5069
수정일
2018.11.08
서울시는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하고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문화·일반 자녀가 함께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다문화자녀와 함께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은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따돌림으로 인한 다문화자녀의 학교부적응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일반자녀의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12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다문화자녀라는 이유만으로 다문화자녀 중 13.8%가 사회적 차별을 경험하였으며 친구가 주요 차별대상자로 나타났다.

- 또한 서울시 다문화자녀의 정규학교 재학률은 59.3%로 학업중단 사유 중 친구와 선생님과의 관계문제가 가장 컸다.

 

 「다문화자녀와 함께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서울 거주 다문화자녀(만6세~13세) 430명은 6월부터 서울지역 내 15개 인조잔디구장에서 연령별·단계별 축구교실 및 각종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다문화자녀와 함께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은
  • 주1회 80분씩 평일 또는 주말 오후에 구장별·연령별 150여 팀으로 나눠져 운영된다.
  • 1팀 정원은 7~14명으로 팀별 배정된 코치가 단계별 축구수업을 진행하고, 매치경기(리그전)를 통해서 서울전역 유소년끼리 축구실력을 겨루기도 한다.
  • 아울러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축구경기관람, FC서울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신청 :  6월 3일(월)까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 및 거주하는 자치구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방문 

    ※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문화가족의 생활정도 고려하여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정하고, '14년부터 대상자를 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

 

 

서울시는 축구교실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7일(화) FC서울과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여기에 사업취지에 공감하는 맥도날드, 남촌재단, GS칼텍스, GS SHOP, GS리테일 등 여러 후원기업이 참여하여 다문화자녀는 축구용품 및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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