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소개 영상

 

서울시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95명 활동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안전귀가와 취약지역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지난 3월 6일 서울시가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람안전망 사업입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근무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부터 새벽1시)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10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를 시범 자치구별로 접수 받아
자치구별 여성관련단체와 협조,
면접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2:1 경쟁률을 뚫고 총 495명을 선발했습니다.

 

특히 선발인원들 중 70%이상인 350명이 여성으로 선발되었으며
이중에서도 경력단절여성의 대표세대인 40대와 50대여성의 참여가 56%를 넘습니다.
또한 50대 이하 남성 참여자들도 120명에 이르며
스카우트의 평균 연령대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며
신체검사 등을 통해 신체건강한 사람들로 선발했습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우선 올해 시행지역으로 시범 선정된 1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구별 30-40명 내외로 채용됐으며,
운영 성과를 점검해보고 시민 호응이 높고 성과가 좋을 경우
계속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입니다.

 

시범 운영되는 15개 자치구는 종로구, 중구, 성동구, 마포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등입니다.

해당 자치구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치구	전화번호
1	종로구	02-2148-1111
2	중구	02-3396-4000
3	성동구	02-2286-5200
4	광진구	02-450-1300
5	성북구	02-920-3300
6	강북구	02-901-6111
7	도봉구	02-2091-2091
8	은평구	02-351-8000
9	서대문구	02-330-1300
10	마포구	02-3153-8100
11	강서구	02-2600-6330
12	영등포구	02-2670-3000
13	동작구	02-820-1119
14	관악구	02-880-3119
15	강동구	02-3425-5000

 

 

 

 

 

 

 

 

 

 

 

 

 

 

 

 

 

 

 

 

 

<10시~새벽 1시 귀가 시 120 또는 구청상황실로 전화하면 스카우트 연결>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로 나누어지는데요.
안전귀가지원은 지역 주민이 밤 10시~새벽 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입니다.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여성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또는 자치구상황실에 전화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자 거주지 구청 야간당직실과 바로 연결해줍니다.

이후 신청자는 동행해줄 스카우트 이름과 도착예정 시간을 확인하고,
원하는 장소에 도착 시 노란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스카우트를 만나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신청자 만남시간 10분 전에는 도착해 신청인을 대기하며
도착지 집 앞까지의 경로를 확인해야합니다.
신청자가 도착하면 신청인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인의 신청내용을 확인 후 상황실에 보고합니다.
이후 신청인에게 도착지와 귀가노선을 확인 하고 출발하며
신청인의 동선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고 뒤편(1-2m뒤)에서 함께 걷습니다.

 

안심귀가지원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 서비스는 주중에만 운영됩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또 다른 임무는 ‘취약지 순찰’인데요.
자치구 곳곳을 돌며 성범죄 발생취약지역 및 유흥업소 지역 주변 등 집중순찰하고,
자치구 경찰서와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고·대처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 통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 성공적 운영 도모>
 

서울시는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성공적 운영 도모를 위해 사전부터 신중하게 협의해왔으며,
서대문구 등에서는 자치구 관할 경찰서와 MOU를 맺어
안심귀가스카우트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지구대를 중심으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성안전을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5월 27일에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