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살기 편한 도시 서울 국제유학생포럼과 함께
- 4.23(월)~5.13(일) 서울 소재 대학 외․내국인 유학생 100명 모집
- 7~8월 방학기간 동안 시정제안, 유관기관 방문,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 펼쳐
- TOPIK 3급 이상자․장기체류 유학생 우선 선발해 현실적인 정책 제안 유도
- 우수 활동 학생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 연계 시정 인턴요원 참여 기회 부여
- 유학생이 바라본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 만들기 정책에 큰 기여
-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잠재적 민간 외교 인프라로 육성
□ 서울시는 6월 22일(금) 제5기 「서울국제유학생포럼(Seoul International
Student Forum:SISF)」출범을 앞두고 4월 23일(월)부터 5월 13(일)까지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국제유학생포럼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였으며 금년에는 서울소재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88명과 내국인 학생 12명 총 100명의 회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 4월〜5월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를 통해 적극적이고, 서울시정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7월부터 8월말까지 방학기간동안 자율적인
조별 활동을 통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됩니다.
□ 포럼회원들에게는 활동기간동안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서울시는 외국인유학생 포럼 회원들이 제안하는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 `11년 4기 포럼 참가자들은 약 2개월의 6개조로 나뉘어 행사 및 조별 워크숍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쓰레기, 부동산 임대차 등 다양한 부분의 시정제안을 하였습니다.
○ 2010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아니타 미헬(고려대)씨는 2011년 회원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서울의 도시정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포럼 활동을
통해서 서울시가 외국인들의 빠른 서울생활 적응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되었으며, 작게나마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도와 주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니타 씨는 이런 관심으로 현재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일주일에
두 번 외국인들의 생활상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금년도 유학생포럼은 무엇이 달라졌나 ?
○ 올해는 회원 선발 시 TOPIK(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및 장기 체류 유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서울 생활 경험을 살린 현실적인 시정 정책제안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 또한 포럼 우수 활동 유학생에 대하여는 서울시의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정 인턴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습니다.
□ 서울국제유학생 포럼 회원 모집은 4월 23일(월)부터 5월 13일(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 또는 ☏(02)2075-4108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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