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125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80명 ,사회복지사 20명, 유치원교사 자격증 소지자 10명 등으로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우선, 1차 시행지역으로 시범 선정된 1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3개 동별 1명씩 전담 배치되며,
주로 재택근무를 하며 전화상담을 통해 양육자들의 육아고민을 해결해 주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동네 아이를 믿고 맡길 어린이집은 어디가 있는지’,
‘우리동네에서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나들이 장소는 어디가 있는지’ 등
육아와 관련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것이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역할입니다.

 

전화상담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
내가 사는 동네의 ‘우리동네 보육반장’과의 연결을 의뢰하면 바로 연결을 해줍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하반기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된다.
그 전까지 미시행 되는 8개구는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해당 자치구 보육정보센터로 연결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동네주민의 육아고민에 대한 원스톱 상담창구 역할을 하게 될
125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 발대식을 20일(월) 16시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갖고,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원이 우리동네 보육반장 연결해줘>

전화상담은 09시~18시까지 가능하며,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 해당지역의 보육반장과 연결을 의뢰하면
상담원이 우리동네 보육반장과 연결을 해줍니다.

 

또, 보육반장은 재택근무를 통한 상담뿐 아니라 현장방문을 통해
놀이터, 키즈카페, 주민자치공간, 장난감 대여점, 도서관, 의료기관,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등
활용 가능한 정보를 수시로 수집하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서울시는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지원 및 교육, 수집된 지역 내 자원 맵핑 등은
각 자치구별로 있는 보육정보센터 소속의 전문보육코디네이터가 맡도록 했습니다.

또, 서울시는 올해 보육반장들을 통해 수집된 현장밀착형 육아정보는
체계적으로 DB화 해 ‘14년부터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http://iseoul.seoul.go.kr)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해피맘 서비스'통해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도 제공>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펼친다면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해피맘 서비스’가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해피맘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기반해 동네 엄마들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따뜻한 정과 알찬 정보를 교환하는 SNS입니다.

 

앞으로 우리동네 보육반장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