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가출청소녀 위한 특별전담실 개소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담당관
문의
2133-5044
수정일
2018.11.08

 

서울시가 인터넷 발달로 급격하게 변화한 청소년 성매매 정책 환경에 기동성 있게 대처하고
가출 청소녀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가출 청소녀 성매매 방지 특별전담실’을 설치하고
이들을 위한 ‘건강지원센터’도 전국 최초로 개소합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서울시가 발표한「가출 청소녀 성매매 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이 시행되는 것인데요.

이번 특별전담실은 온라인·오프라인 현장상담을 통해 가출 청소녀를 적극 발굴,
‘성매매 피해 청소녀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경찰 등과 협력하여 가출 청소녀 인권 보호체계를 구축합니다.

시는 성매매 전문 상담소인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내에 ‘특별전담실’을 설치하여
24시간 365일 가동하고,
청소년 성매매 피해 전문상담원 3명과 가출·성매매 경험이 있는 동료상담가 3명을 신규 배치했습니다!

 

 

가출청소녀

 

 

 

 

 

 

 

 

<가출 청소녀 성매매 방지 특별전담실>

- 위  치 :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서울여성플라자 4층

 - 담당자 : 강자겸 전문상담원

 - 연락처 : TEL. 02-3280-5008 / HP. 010-5933-5008

 

 

‘특별전담실’은 가출·성매매 경험이 있는 ‘온라인 동료상담가’와 함께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녀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모바일 채팅사이트에서 실시간 채팅 상담을 하여
가출 및 성매매의 위험성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온라인 동료상담가’는 가출·성매매 등의 경험이 있고
현재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녀를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상담 교육을 이수한 후 전문상담원의 지도 하에 모니터링과 상담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온라인 동료상담은 가출 청소녀가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상담 할 수 있도록
전화나 채팅을 이용한 예약상담과 e-mail 상담, 모바일 채팅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상담의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특별전담실’에서는 온라인 동료상담과 이동형 현장상담을 통해 발굴된
가출·성매매 피해 청소녀를 대상으로 성폭력, 성매매 알선 경로, 포주와의 관계, 사채 문제 등
피해 구제를 위한 전문 상담을 실시하며, 심리치유 상담도 함께 진행합니다.
그동안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소는 있었지만
성매매 피해 청소녀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 상담소는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청소년 성매매 단속이 이뤄져도 훈방 조치되어
대부분 다시 성매매에 재유입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지방경찰청과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성매매 피해 청소년 조사시 전문상담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불우한 가정환경 등으로 가출을 한 청소녀들이 성매매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난해 9월 발표한 ‘가출 청소녀 성매매 방지 특별대책’을 강화하고
2중, 3중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합니다.
 

 ‘일시지원시설’ 등 가출 청소녀 보호시설을 확충하여 총 14개소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총 5개소의 독립형 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출 청소녀들은 오랜 가출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특히 성폭력, 성병, 임신 등 여성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건강 상 문제가 심각한데요.
이에 오는 7월 전국 최초로 가출·성매매 위기 청소녀 치유를 위한 ‘건강지원센터’를 설치하여
2·3차의 피해가 없도록 전문진료 및 심리치료, 건강교육 등의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변호사·의사 총 100명으로 구성된 가출 청소녀 전문 ‘법률·의료지원단’을
오는 5월 출범, 성매매 피해, 성폭력, 노동권, 트라우마 등 인권 사각지대 있는 가출 청소녀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법률 상담 및 의료지원을 실시합니다. 

 

이에 더해 서울시는 청소녀 성매매 알선·광고로 많이 이용되는 성매매 암시전단지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1,253명으로 확대된 인터넷 시민 감시단 운영을 통해
인터넷 상의 성매매 불법·음란사이트 등을 근절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가출 청소녀들의 성매매 최초 유입시기가 15세 이하로 저연령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기존 고등학생 중심의 성매매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15세 이하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성매매 예방교육을 추진합니다.
특히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연극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서울시의 가출 청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종합지원은 올해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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