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서울글로벌센터는 4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자(母子)동화구연반 수강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모자동화구연반은 2010년부터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좌로 (사)색동회·한국동화구연학회가 발급하는 동화구연지도자 2급,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아동A·B반은 동화구연지도사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동화를 함께 읽으며 간단한 노래와 율동도 함께 합니다.

.

- 4월 20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24주간 진행

- 서울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적 취득자도 가능) 

- 모집은 반별 12명씩 총 48명으로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모집하므로 직접 글로벌센터에 신청

- 강좌는 총 4개반으로 매주 토요일 90분간 진행되며,

-  시간은 3급 자격증과 아동A반의 경우 10:00~11:30, 2급 자격증과 아동B반은 12:30~14:00으로 총 4개 반으로 진행

※ 수업료는 무료이고 교재와 자격증 발급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115명이 과정을 이수하였고 그 중 김옥란(중국, 36세), 김매(중국, 36세), 쪼우링(중국, 34세) 그리고 팜티닝(베트남, 30세)씨 등은 2급 자격증 취득 후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에서 동화구연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특히 2012년 수강생인 오오하시 미에꼬 (일본, 53세), 아사노 미키(일본, 47세), 도 응옥 루이엔(베트남, 36세)씨는 올해 5월 한국동화구연학회 주최 ‘제16회 어른이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동화구연대회’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 중에 있습니다.

모자동화구연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글로벌센터(☎2075-4107,4148)로 하면 됩니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