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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 이후 증가한 어린이집 이용자의 93% 0~2세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출산육아담당관
문의
2133-5100
수정일
2018.11.08

담당부서 :  여성가족정책실 출산육아담당관

출산육아담당관  성은희  2133-5088  010-4793-6111
보육지원팀장    김정일  2133-5099  010-5398-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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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홈페이지(보육자료실)     iseoul.seoul.go.kr

무상보육 이후 증가한 어린이집 이용자의 93% 0~2세
 -「2012년 서울시 보육통계」결과 발표..어린이집 이용아동 및 시설수 모두 증가
 - 0~2세 어린이집 이용자 수 전년('11년) 대비 2만 2,679명(20%) 늘어나
 - 수요 증가로 어린이집도 433개소 늘어..82%는 영아보육하는 가정어린이집
 - 올해 영유아 양육수당지급으로 영아 어린이집 이용 증가율 44%→4% 급격히 감소
 - 39인 이하 소규모 영세시설 감소하고 100인 이상 대규모 어린이집 증가 추세
 - 市, 통계 결과 이용 수요 분석하고 실질적 보육 정책 마련해 나갈 것

□ 지난해 3월 무상보육을 실시한 이후 당초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던 0~2세 영아를
   어린이집에 보낸 가정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0~2세 영아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양육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한 올해부터는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이 대폭 감소(0~2세 어린이집 이용 증가율 지난해 44%→올해 4%)했다.

□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0~2세 무상보육 실시 이후 어린이집 이용자수는
   전년 대비 2만 4,472명 증가했다. 그리고 그 중 93%인 2만 2,679명이
   정책의 수혜 대상자인 0~2세 영아였다.

□ 서울시 전체 영아를 기준으로 보면, 무상보육 전에는 44%가 어린이집에 다녔지만,
   실시 후에는 절반 이상인 52%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2012년 서울시 보육통계(2012년 12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 시는 서울시내 보육시설확충 및 보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육통계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말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무상보육을 실시한 작년 서울의 어린이집
    시설수를 비롯해 어린이집 종사자, 어린이집 정원 및 이용아동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2세 어린이집 이용자 수 전년 대비 2만 2,679명(20%) 늘어나..전체의 93%>
□ 우선, 서울시 전체 영?유아(0~5세) 인구 중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는
   23만 9,335명으로 전년('11년)보다 2만 4,472명(11.4%) 늘어났다.
   그 중 영아(0~2세)의 증가수는 2만 2,679명(9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는 무상보육을 실시하지 않았던 전년대비 20% 늘어난 수치다.  
               
□ 특히, 서울시 전체 영아(0~2세) 25만 6,528명 중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는
   13만 4,174명으로 52%에 이르며, 이는 전년대비 무려 8%나 증가한 수치다.
               
<이용자 증가로 어린이집도 433개소 늘어..82%는 영아보육하는 가정어린이집>
□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도 늘어났다.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 시설의 경우
   2012년 말 기준 6,538개소로 전년대비 433개소가 증가했으며, 그 중 특히 영아보육을
   담당하는 가정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 증가수의 82%(353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더불어 영아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가정어린이집 시설 증가율도
   전년대비 7.6%에서 12.8%로 대폭 증가했다.

□ 시는 이와 같은 0~2세 영아 어린이집 이용자 수 증가 현상을 지난해
   영아(0~2세) 무상보육 실시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영유아 양육수당지급으로 영아 어린이집 이용 증가율 44%→4% 급격히 감소>
□ 또한, 연도별 영아(0~1세) 어린이집 이용률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매년 1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이다가 2012년 무상보육 실시에 따라 이용자수가 갑자기 1만 6,319명까지 늘어나
   44%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였으며, 2013년 3월 말 기준 통계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다시 이용 증가율이 4% 이내의 급격한 감소세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는 올해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만 5세 이하 영유아에게 양육수당을
   지급함에 따라 영아(0~1세)의 학부모들이 무리하게 어린이집에 보내는 사례가 감소하게 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 한편, 이번 통계 결과 중 가정어린이집(20인 이하)을 제외한 21인 이상 39인 이하 소규모
   영세시설은 전년대비 2.7% 감소하고, 100인 이상 대규모 어린이집은 0.1%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도 눈에 띈다.
 

□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무상보육 실시 이후 어린이집의 이용자나 시설수, 종사자 모두 늘어난 것이
   통계로 확인됐다”며, “이번 자료를 통해 정확한 이용수요를 검토?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보육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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