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만 2천여 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13 서울시 여성일자리 종합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여성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창업지원입니다.

 

4월 10일(수) 국내 최초로 3호선 도곡역의 지하철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 개관하는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가 여성창업지원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텐데요.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 잠시 둘러볼까요? ^^

 

 

 

 

 

 

 

 

 

 

 

 

 

 

 

 

 

 

 

 

 

 

 

 

 

 

 

 

 

 

 

 

 

 

 

 

 

 

 

 

 

 

 

 

 

 

 

 

이번에 개관한 ‘서울시 여성창업 플라자’는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소규모 점포형 창업공간’으로
사무공간이나 제작공간만을 제공했던 기존의 창업보육센터와는 달리
창업보육실 내에서 제품생산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즉, 교육-제조-유통이 한 번에 이뤄지게 되는 것이지요.

 

예컨대 이곳에 손뜨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창업실 방문객에게 제품 제작을 교육 할 수 있으며,
또 생산한 완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운영되는 여성창업플라자에는
현재 공예·디자인 분야를 테마업종으로 한 여성 창업점포 1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들 입주기업들은 여성경영인이 선호하는 코칭방법인
상품기획·회계·세무 등 분야별 1:1 컨설팅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온·오프라인마케팅, 판촉 등의 교육과
창업매니저 및 마케터를 두어 상담 및 판로 개척도 지원받습니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님도 이렇게 직접 팔찌를 착용해보셨는데요.^^

 

여성창업플라자가 공예·디자인 업종을 테마로 정한 것은
이들 업종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미적감각을 살릴 수 있고 경제적인 부담이 적어
여성 창업 및 성공이 가능한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공예·디자인 업종으로 선택·집중함에 따라 동종업종이 한 곳에서 소통하고 교류하게 되어
제품 간 벤치마킹이 가능하고 이는 제품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입주업체의 최대 경쟁력은 금화칠보 등 성공한 선도업체의
상품 개발, 유통망 정보제공 등 경영·실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데 있는데요.
이와 함께 선도-입주 업체가 함께하는 제품 콜라보레이션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향후 곳곳에 숨어 있는 유휴공간을 찾아내
‘제2의 여성창업플라자’를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역사 내 지하 2, 3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여성창업플라자로 오세요!^^

 

서울창업플라자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지하 2814
도곡역사 내 지하 2,3층
02-576-3113/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