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임산부부와 영유아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세살마을 부모교육』사업을 11월까지 실시합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사업은 서울시와 삼성생명, 가천대(세살마을연구소)가 함께
출산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하기 위해
민·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임산부부에게는 태아기부터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태내발달에 대한 지식과 출산,
부모역할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부모교육을 제공합니다.
영유아 손자녀를 두거나, 둘 예정인 조부모에게는
영유아 놀이법이나 안전사고 대처법, 성인자녀와 갈등해소 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조부모의 육아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손자녀를 맡기는 부모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자 합니다.
임산부 부모교육은 부부동반 참석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 주1회(90분) 총4회기 실시하며,
3회기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부모교육 수료생은 출산 후 자녀가 3세가 될 때까지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는 양육지도 프로그램(세살보듬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요,
2013년은 38차 운영되며 1차수 당 40명 정원으로,
한 해 동안 총1,520명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조부모교육은 평일 낮 주1회(90분) 총 3회기, 30명 대상으로 진행되어
올 한해 12차 운영, 총 360명이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어나서 세살까지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웠던 전래의 ‘마을’ 공동체같이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에서
서울시장,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사업입니다.
지난해 1,521명이『세살마을 부모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하였던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를 나타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부모의 경우 사람들과 소통함으로써 양육스트레스를 덜고
실제적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이 많아 교육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11월까지 25개 자치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실시되며,
임산부부는 세살마을 홈페이지(http://www.sesalmaul.org),
조부모는 가까운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1577-933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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