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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서울시에 쌀 1,000포 기부

담당부서
희망복지지원과
문의
2133-7390
수정일
2013.02.20
익명의 기부자 서울시에 쌀 1,000포 기부
 
  • 60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시민(여성), 서울시에 쌀 1,000포 기증
  • 전북익산 황등농협 ‘선화미인’ 쌀 17일(목) 서울시청에 배달
  •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설 명절 前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 예정

 

서울시는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17일(목) 쌀 1,000포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수) 오후 3시경 120 다산 콜센터를 통해 전북 익산시 황등농협 관계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00포(포당 20kg)를 기부하여 서울시로 전달하는 방법을 묻는 전화였다.

기부자 인적사항에 대해 문의하였지만 ‘익명으로 해달라는 부탁에 말씀 드릴 수 없다’며 기부자가 농협계좌로 4천5백만원을 입금하여 지금 도정작업 후 바로 배달하여야 한다며 도착장소를 협의하였다.

그리고 다음날일 17일(목) 오후 3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역푸드뱅크(도봉구 창동소재)에 쌀 1,000포가 배달되었다.

서울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배달장소에 나오지 않을까하여 기다렸지만 기부자를 만날 수 없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기부로 인해 서울시가 한 층 더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설 명절 前까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서울시는『희망온돌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하는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02-2133-7390)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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