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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어떠세요!

담당부서
외국어다문화담당관
문의
2075-4115
수정일
2018-11-08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에는
내·외국인 자원봉사단들이 있답니다. 
지난 주말에는 성북구에 있는 구립 삼선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를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했는데요.

  

내외국인 자원봉사단원들이 한 할머니를 돌보고있는 모습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동안
센터에 있는 35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문화 알기'  '외국인과 함께 외국 음식 만들기' 외에도
외국어 배우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세계 여러 나라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한성대학교 재학 중인 오수향씨(23, 중국)는
“아동들에게 중국을 소개하고 자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했어요!

 

 

서울시 외국인자원봉사단
지난해 10월부터 월1회 정기적으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식사수발 ▲말벗 ▲어르신과 함께 산책 등을 해왔으며
올해 11월부터 지역아동 돌봄센터도 방문함으로써 월2회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0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글로벌센터 자원봉사단
아동센터, 노인요양센터을 방문하는 사회봉사활동 외에도
외국인 참가 행사 진행 및 행사시 필요한 외국어통역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아동센터에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서울글로벌센터 내·외국인 자원봉사단을 연계한 1:1 멘토링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한국어 및 외국어 공부, 기타 특기활동 등을 가르쳐
서울생활 적응에 도움도 준다고 하네요!

 

내외국인 자원봉사단원들이 급식을 하고있는 모습

 

 

 

서울글로벌센터 자원봉사단에 가입하고 싶은 내·외국인은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75-4113)로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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