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수능 마친 청소년 위한 '미래설계지원 프로그램' 가동합니다.
- 명사특강, 공연, 봉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내년 2월까지 진행
- '예비 직장인 캠프' 직업체험과 상담 등 '고3 수험생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 올해는 특히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고3수험생 전용 상담교실 운영
- 비진학 청소년 위해선 단기 캠프에서 중장기 아카데미까지 단계별로 구성
○ 서울시가 수능을 마치고 대학생, 재수생, 취업자 등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될 19세 청소년 모두를 위한 ‘미래설계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합니다.
○ 졸업을 앞두고 20대로의 전환기를 맞은 고3학생들이 일시적으로 공백 상태에 빠지기 쉬운 시기를 공백기가 아니라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20대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3 수험생과 비진학 청소년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2012 좌절금지 희망프로젝트’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합니다.
○ ‘2012 좌절금지 희망프로젝트’는 서울시립 청소년 수련관과 특화시설, 상담복지센터 등 서울시 산하 청소년 시설은 물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데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십대를 위한 이십대 사용설명서' 주제로 다양한 명사특강
- '예비 직장인 캠프' 직업체험과 상담 등 '고3 수험생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 비진학 청소년 위해선 단기 캠프에서 중장기 아카데미까지 단계별로 구성>
- 금융교육·생명사랑 뮤지컬 등 즐기면서 배우는 특별공연으로 사회이슈 접근>
○ 이 밖에도 ‘2012 좌절금지 희망프로젝트’에서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청소년시설 주관으로 ‘전통 한지공예체험-천년의 숨결 한지(구로청소년수련관)’,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요리(서대문청소년수련관)’를 비롯한 요가, 댄스, 바리스타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펼쳐집니다.
○ 또한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등 자기표현 강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봉사활동과 캠프 등을 개설해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쉽게 찾아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서울 각지에 위치한 20개 시립청소년 수련관과 6개 특화시설,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열리는 이들 프로그램은 지역 내 가까운 수련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좌절금지 희망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정보 찾기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와 각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프로그램별로 안내된 해당 시설의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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