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민이 쌓은 1만5백섬 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담당부서
희망복지지원과
문의
2133-7392
수정일
2013-01-28
서울시민이 쌓은 1만5백섬 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쌀섬

- 서울시, 22일(토) 오후2시 서울광장서『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

- 9월부터 초․중․고․대학교 및 기업 등에서 쌀7천섬, 현금 7억 기부

- 저소득층 자녀 장학 사업 및 각종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

- 즉석 기부 원하는 시민 위해 농협이 1Kg에 2천원 쌀 판매

- 13시부터 팥죽나눔, 사랑의 뻥튀기 등 시민참여 행사, 15시 KBS 특집생방송

- 박 시장, “김만덕 의인의 뜻이 희망온돌 나눔공동체 정신으로 이어지길”

 

 

서울시내 곳곳의 푸드뱅크,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 저소득층 이웃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서울시민의 쌀이 ‘김만덕 나눔쌀’이라는 이름으로 1만5백섬(84만Kg)이나 모였다.

 

서울시내 곳곳의 푸드뱅크,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 저소득층 이웃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서울시민의 쌀이 ‘김만덕 나눔쌀’이라는 이름으로 1만5백섬(84만Kg)이나 모였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기부한 쌀 및 현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기념행사를 22일(토) 오후2시에 박원순 시장과 고두심 상임위원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9월~12월 서울시내 초․중학교 및 대학교, 기업, 종교계 등이 참여, 모인 쌀은 7천섬(56만Kg), 현금은 7억으로서, 모두를 섬 단위(1섬당 80Kg)의 쌀로 환산하면 1만5백섬에 해당한다.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모금 캠페인이다. 성금의 일정 부분은 서울시 저소득층 자녀 장학 사업에 지정 기탁되고, 쌀은 저소득 시민을 위해 사용된다.

 

자신이 근검절약해서 평생을 모은 돈으로 수 만 명 이웃의 목숨을 구한 김만덕의 이름을 딴 이번 행사에선 그동안 모금한 쌀을 서울광장에 상징적으로 쌓고, 이후 트럭에 실어 떠나게 된다.

 

김만덕은 정조 시대 거상(巨商)으로 여성의 한정된 신분을 뛰어넘어 큰 부를 축적한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아 기근에 시달리는 수 만 명의 제주민의 목숨을 구한 의인이다.

 

특히 농협이 서울광장에 모금부스를 마련해 직접 쌀을 판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2천원에 1Kg의 쌀을 사서 즉석에서 쌓을 수 있다. 나눔쌀 만 섬 쌓기는 행사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열리며 이 밖에도 팥죽 나눔과 사랑의 뻥튀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또, 15시에는 KBS의『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특집 생방송이 진행된다.

 

특집 생방송에선 김만덕기념사업회 만섬 쌓기 조직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배우 고두심씨가 기념식 취지를 설명하고, 가수 박현빈씨의 축하무대도 이어진다. 생방송은 서울, 그리고 의인 김만덕의 고향인 제주에서 이원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는 서울시의 복지정책인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으로서 서울시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 중앙일보,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던 김만덕 의인의 뜻이 희망온돌의 나눔공동체 정신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단체1시장님_만덕쌀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