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드뱅크시민과 기업의 맛있는 참여로 연 230억 지원
- 12. 21(금) 17:30 ‘서울푸드뱅크․마켓 기부자 사은대회’ 개최, 식품후원 우수
- 기부업체와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51명에 표창 전달
- 저소득층 후원에 앞장선 기업,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 참여
-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저소득층 먹거리 해결을 위한 전달체계로 자리매김
→ 서울시 전역에 푸드뱅크 27개소, 푸드마켓 25개소, 푸드나눔카페 2개소 운영
서울시가 한 해 동안 푸드뱅크․마켓 사업에 2,618개의 기업, 개인으로부터 230억 상당(2012년 11월 30일 기준)의 기부 물품을 지원 받아 26만 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1,39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다.
- 1998년 사업을 시작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최근 3년간 성장을 거듭하여 2010년 2,678개의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230억원, 2011년 2,894개의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280억원을 기부받아 서울 시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저소득층 먹거리 지원에 앞장서온 우수 기부업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12.21(금)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19F)에서「2012 서울푸드뱅크·마켓 기부자 사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30여 명의 식품기부자 및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대해서 ▴서울특별시장상 15개 ▴감사패 4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32개에 대한 표창수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사은대회에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친 우수기부자 외 서울푸드뱅크․마켓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시상을 신설하여 푸드뱅크․마켓의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한다.
-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주)이마트는 2005년부터 서울시내 이마트 각 지점에서 자치구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고 있으며, 2012년에는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의 일환인 희망마차 사업에 동참하여 차량 및 식품 후원을 통해 서울시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장 감사패를 수상하는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은 쌀이 푸드마켓 이용자의 수요에 비해 기부를 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접하고, 2009년부터 서울시내 33개 푸드마켓에 매달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단순히 기부뿐 아니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직접 포장하고 제작한 물품을 기부하여 푸드마켓 이용자의 식생활개선 및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우수 기부사례 발표와 함께 축하공연, 저녁 만찬이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CJ나눔 재단에서 준비한 선물세트도 증정된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푸드뱅크․마켓사업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식품전달체계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분들과 기업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 했기 때문” 이라며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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