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온돌사업에 ㈜비츠로시스 의료비 기부
- 6일(목) 오후 3시 ㈜비츠로시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위해 1천만 5백만원 기부
- 市, 시민과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로 추운겨울 나눔의 손길 확대 기대
서울시는 (주)비츠로시스(대표이사 심종태)가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희망온돌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6일(목)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비츠로시스와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희망온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전달식에는 심종태 비츠로시스 대표이사,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관,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주)비츠로시스는 1천5백만원을 희망온돌에 기부하는데 이는 온돌 지원대상자 중 갑자기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비츠로시스는 1989년 설립된 IT기업으로 원격감시제어시스템등 수처리, 환경, 전력, 교통산업에 대한 특화 솔루션 및 신 IT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주요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안기름유출 자원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국립서울산업대 발전기금 기부 등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희망온돌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등을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긴급 보일러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생필품을 지원을 위한 ‘희망마차’를 운영하고 새벽 건설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희망식당 빨간밥차’도 가동 중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 사업에 현재 많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 중”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뜻있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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