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참여 가능
나홀로 주말을 보내는 아이에게 응원이 되는 이미지와 글 등
서울시 아동청소년종합정보사이트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
서울시는 희망을 나누는 주말 이야기와 이미지를 공모해 나홀로 토요일을 보내는 아이들을 돕는 <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12일(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정보사이트 <유스내비>를 통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이 ‘놀라운 토요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참여를 통해 누군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착한 공모전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맞벌이 부모님으로 인해 혼자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바람이나 아이들과 함께 해주고 있는 시민들의 에피소드, 일반 시민들이 경험했던 주말 활동 중 가장 즐거웠던 순간, 우리 아이들이 보낸 놀랍고도 새로운 주말 이야기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손으로 그린 그림이나 사진 등 이미지와 스토리를 함께 공모한다는 것이다. 당선된 이미지와 스토리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한정판매상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상품판매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기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놀라운 토요일에 희망을 담은 한 컷과 메시지가 나홀로 토요일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진짜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서 실력보다는 착한 마음을 담은 서울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오늘 12일(화)부터 4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 사이트나 서울특별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Tel 070-7165-1013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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