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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여성에 대한 정책이 최초로 수립됩니다!

담당부서
여성정책담당관
문의
3707-9458
수정일
2018.11.08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싱글여성에 대한 정책을 수립합니다!!!!!!!!!

 

서울의 10가구 중 1가구가 여성 1인 가구일 정도로 혼자 생활하는 싱글여성 가구의 비중이 높은 가운데,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이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여성정책을 만들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현재 서울의 여성 1인 가구 수는 전체 3,577,397가구 중 45만 가구로서,

전체 가구의 1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싱글

 

서울시는 지난주 온라인상에서 ‘1인 가구 싱글여성의 행복한 서울생활!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60분간의 청책토론회 개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시 여성 1인가구의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서울시 거주 25~49세 여성 1인 가구 5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3.14~4.23)도 선행 실시했는데,

그 결과를 좀 살펴볼까요?!

 

 

 

 

<서울 여성1인 가구, 고학력 미혼자 많고 안정적 일자리와 주거환경 중요시 여겨>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미혼(92.4%), 대학교 졸업(70.7%), 사무직(51.3%)이 가장 많았고

미혼의 경우  혼자 사는 이유로 ‘적합한 배우자를 못 만나서’를 60%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미혼이 92.4%로 다수를 차지했고, 이혼 6.7%, 사별 0.9%을 이유로 1인가구로 살고 있었습니다.

미혼이 혼자 사는 이유는 ‘적합한 배우자를 못 만나서’(60%)에 이어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도 27%로 조사됐고

또한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은 40%에 그쳤습니다.  

 

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70.7%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 졸업 이상이 15.5%, 고등학교 졸업 이하가 13.8%로 ]

상당히 학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혼자 생활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안정적인 일자리(89.6%)’ 와 ‘안정적인 주거환경(84%)’을 꼽았습니다.

 

 

 

 
<홀로 생활 어려운 점은 주거불안정 > 범죄불안감 > 몸 아프거나 위급 시 꼽아>

 

혼자 생활하면서 어려운 점으로는 ‘주거불안정’을 81%로 가장 많이 들었고,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불안감(77%)’ ‘몸이 아프거나 위급 시 도와줄 사람 없음(75%)’ ‘

노후걱정(7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의 주거형태는 연립주택이 35.8%로 가장 높았으며

단독주택 20.9%, 일반 아파트 19.1%, 오피스텔 15.8% 등의 순이었습니다.

주거 점유형태는 전세(44.4%)와 월세(43.7%)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고요.

 

 

 

 

<88%가 경제활동 중, 150만~250만 원 소득수준이 가장 많고 무직도 12.5%>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88%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사무직은 59%, 전문직 15%, 서비스직 등 26% 비율로 조사됐으며 임시·일용직은 13%였습니다.
 
응답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을 보면 150~250만 원 이하가 38.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250~350만 원 이하가 21.5%로 뒤를 이었으며,

150만 원 이하가 16%, 무직 12.5%, 350만 원 이상이 11.6%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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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재 싱글여성과 관련해 서울시는 어떤 정책을 펴고 있을까요!!!!!!

 

현재 서울시는 여성 1인가구를 위해 주거/안전/건강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지원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먼저 주거지원과 관련해서는 청년 여성근로자를 위한 임대아파트를 두 곳에 운영 중인데요,

서울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26세 이하(대학원 졸업자 제외) 미혼여성 근로자면 입주가 가능하며

현재 총 1,302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노후 된 공공청사를 재건축해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여성 전용 안심 임대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며,

대학 주변에는 여대생 전용 임대주택 설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도시 전체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운영 중인데,

신촌, 강남, 역삼 등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주택가 골목길 조명을 2배 더 밝게 해 안전한 귀가길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CPTED는 건축이나 시설 설계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하도록 하는 것으로

투시형 엘리베이터, 안전거울, 외부 벤치 설치 등을 통해 모든 도시 공간이나 시설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또한 지하철 보안관과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지원과 관련해서는 시립보라매병원에 산부인과, 갑상선센터 등

총 10개 진료과목이 총망라되어있는 ‘여성 전문 진료센터’가 운영 중이며,

25개 자치구 정신보건센터 내에는 여성 우울증을 검진하고 상담해주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하는 여성 위한 저녁 및 주말 프로그램 제공,

자치구 보건소에서 싱글여성 특화 건강검진 및 의료지원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이 외에도 앞으로 서울시가 펼쳐갈 1인가구 여성에 대한 정책,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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