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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 일자리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담당부서
여성정책담당관
문의
3707-9626
수정일
2018.11.08
일자리를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5월부터 결혼이주여성에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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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상담사, 네일아트, 커피 바리스타 등 14개 교육과정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49,024명(전국 211,458명)으로,
한국에 살면서 '경제적 문제(29.8%)'를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 중 다수(67.2%)가 월평균 가구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제적 취약계층이며,
미취업자의 82.9%가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결혼이주여성 163명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9개 과정을 통해
60%(95명)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중 '네일아트교육(90%)'이 가장 취업률이 높았고, '어린이 중국어 지도사 양성과정(79%)'과
'어린이집 조리사(68%)'도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특화된 전문교육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직업교육'은
올해 5월부터 구로, 서대문, 송파 등 12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사·육아부담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특성을 고려해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 22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총 14개 교육과정은 다국어 상담사, 중국어문화체험지도사, 편집디자이너, 커피바리스타,
홈아트 패션디자인, 네일아트, 뷰티테라피스트, 이중언어 스토리텔링강사, 의류리폼전문가,
피부관리사, 샵코디네이터, 다문화 전문강사, 다문화 강사 등이다.

 

결혼이주여성 인턴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

이와 함께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 대해
1인당 50만 원의 비용을 6개월까지 지원해 총 100명의 결혼이주여성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7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결혼이주여성인턴제'에 참여했으며
이 중 5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낳았다.
서울시는 이러한 채용과정 지원뿐만 아니라 인턴만료 후 정식 채용될 수 있도록
채용 후 취업유지율 조사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누구나 가까운 서울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해 구직 등록을 하면 된다.
또 결혼이민여성 인턴채용을 원하는 기업도 마찬가지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인턴연계신청을 하면 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체를 발굴해
구직 등록한 결혼이주여성을 인턴으로 소개하며,
매월 근무가 종료된 시점에 기업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결혼이주+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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