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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을 바꿀 서울시 10대 핵심과제 발표!

담당부서
여성정책담당관
문의
02-3707-9563
수정일
2018.11.08

 세계여성의 날을 앞둔 지난 3월 6일,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발표한「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을 기억하시나요?!
한 달 사이 서울시는 이 비전을 구체화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10대 핵심과제를 살펴볼까요?!

①성평등 추진시스템 구축 및 강화

②도시공간 및 시설에 성평등 관점 도입

③일하는 여성 근로환경개선

④여성일자리지원

⑤일가족 양립 환경조성

⑥생애주기별 여성건강관리

⑦여성안전 환경조성

⑧싱글여성 지원

⑨장애여성 및 이주여성 등 지원

⑩보육 공공성 확보

 

과제 용어만 보면 크게 와닿지 않으시죠?
그래서 주요 사업들을 위주로, 어떤 여성정책이 10대 핵심과제로 선정됐는지 살펴볼께요!

 첫째, 건강분야

서울시는 10대 핵심과제 중 여성의 삶을 생애주기별로 건강하게 바꿀 핵심사업으로
저소득 계층의 여성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 운영합니다.
우선 내년에 2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에요.

 

이외에도 시립 보라매병원 희망관에 ‘여성 전문 진료센터’와
25개 자치구 정신보건센터에 ‘여성 전용 우울증 상담센터’를 각각 운영합니다.

보라매병원 ‘여성 전문 진료센터’는 여성 환자들이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진료과목은 산부인과, 피부과, 갑상선센터 등 총 10과목입니다.

‘여성 전용 우울증 상담센터’는 여성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여대생 우울증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 상담도 준비 중입니다.

 

희망관

 

둘째, 안전분야

여성의 삶을 안전하게 바꿀 핵심사업으로는
최근 잇따른 성범죄 사건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는 119를 통한 여성 긴급 구조신고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1366'번으로 운영 중인 여성긴급전화를 위치추적이 가능한 119와 연계되도록 합니다.

 여성들이 위기에 처할 경우 인지도가 높은 119로 신고하면
위치추적이 가능한 119에서 즉시 출동함과 동시에 경찰신고를 병행하고,
응급의료기관 이송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긴급 상황에 처한 여성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19긴급구조 표준매뉴얼'을 만들어 여성 시민들에게 배포,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서울시가 지난 3월 6일 발표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13년 1월까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도시 주요시설물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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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에 설치된 투시형 엘리베이터와 투명복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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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 그간 뉴타운 등 재정비촉진지구에만 적용되던 CPTED를
재개발·재건축 지역에도 적용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건축위원회」와「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심의 시 CPTED가 반영되도록
2013년까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각종 사업 기본·실시설계 시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시유지를 활용한 여대생전용 원룸주택을 건립 추진 중이며,
경찰지구대와 같은 공공시설 위에 건립되는 여성전용안심주택도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2013년 하반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째, 일자리 분야
 

직장맘들이 기뻐할 소식도 있습니다!
여성의 고용 일자리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선도와 함께
임신·출산으로 인한 부당해고 등 직장맘의 고충상담을 통해
일·가족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직장맘지원센터’를 6월 개소합니다.

첫 번째 문을 여는 직장맘지원센터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사)서울여성노동자회 건물에 둥지를 틉니다!
 

서울시는 비정규직의 일자리 안정 선도를 위해 지난 3월 22일 발표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남·녀 총 1,152명)하며,
정규직 전환 우수기업에 대해서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도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도 

- 여성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금년 중에 9개 사업 1만1,234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공무원 성인지 교육 ‘11년 500명에서 올해 본청 1,500명, 자치구 3,000명으로 늘려 실시

- 성평등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현재 입법예고 중이며 금년 6월중 시의회를 거쳐 최종 공포 예정

-10분 거리에 여성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복지시설들을 공급하는 ‘10분 동네 프로젝트’ 추진

-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을 통한 보육의 공공화 대책

- 장애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등에 대한 지원 강화

- 싱글여성을 위한 대책

 

등 서울시는 530만 서울 여성의 삶을 바꾸는 여성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가 펼쳐나갈 여성정책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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