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에서는 보호시설 및 대안학교 십대여성의 자립지원을 위한 “테마프로젝트” 를 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늘푸른여성지원센터에서는 가출이나 학업중단과 같은 학교 밖의 청소년들을 "십대여성"으로 포괄함으로써, 이들을 보호가 필요한 여자 청소년에 국한하지 않고 "여성" 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독자적인 인간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들 "여성"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낙인과 자의적 낙인을 최소화시켜 "자립" 을 위한 굳건한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그 일환으로 센터에서는 십대여성의 "자립"만이 아니라 이들의 자립이 "성인지적"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2006년도의 테마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은 기관의 자립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자립 프로그램이 갖는 한계를 연구함으로써 이후의 자립 프로그램 기획과 대안적 자립개념을 구성하는 기초적 작업을 수행하였다. 이 보고서는 2006년에 수행한 모니터링 연구팀의 이러한 전 과정과 각 기관의 사업평가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목차

1. 서 론

2. 십대 여성의 성인지적 자립

3. 단위사업 기관 최종보고 및 모니터링 평가

4. 확대사업기관 최종보고 및 모니터링 평가

5. 성과평가

6. 결 론

7. 참고자료

theme2006.pdf (1 MB)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