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주)두산베어스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서울시는 (주)두산베어스와 손잡고 프로야구 사랑의 좌석 나눔을 통한 좌석 기부로 상당 20,000매(2억 상당)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2일(금) 18시 잠실야구장에서 (주)두산베어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협약식과 기념 시구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 협약에는 박원순 시장, 김승영 (주)두산베어스 대표이사,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시구는 박원순 시장, 시타는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맡았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프로야구 시즌 잠실야구장에 희망나눔석을 마련해 취약계층 20,000여명이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관람권은 아동·청소년시설과 다문화가족, 저소득가정 등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배부되며, 이 외 필요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할 예정입니다.
김승영 (주)두산베어스 대표는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과 팬들이 스포츠 문화나눔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두산베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스포츠 경기관람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기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서울시민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시는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전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과 스포츠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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