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약품 사용, 시민이 만든 UCC로 배워요
- 시,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 개최, 시민이 만든 우수작품 선정
- 인제대학교 약학대학생이 제작한 ‘편지 왔습니다’ 대상 등 31편 선정
- 우수작품은 DVD로 제작하여 보건소,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
- 시, “시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관심 높여”
서울시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관련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 UCC 3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도 확보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시민이 직접 생각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UCC 공모전을 지난 9월에 개최했다.
- 복용하는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하는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UCC 공모전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작품이 많았으며, 특히 대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간결한 어휘와 단순미학의 영상으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표현하였다.
- 대상은 인제대학교 약학대학생 4명이 공동제작한 ‘편지 왔습니다 - 약과 함께 지키는 어르신 건강’이 선정됐는데, 예쁜 손녀딸이 할머니에게 편지를 쓰면서 당부하는 방식으로 재미와 더불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해 쉽게 전달하고 있다.
- 최우수상은 '함께하는 올바른 의약품 생활'과 '노인 의약품 안전사용'으로 애니메이션 형태로 만들어져 올바른 사용이라는 넓은 주제를 이해가 쉽도록 제작하였다.
- 우수상을 수상한 8팀은 회사원, 영상제작 관련학과 대학생, 약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로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으로 UCC를 만들었다.
시는 이번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1편을 연령대별로 분류하여 의약품 안전사용에 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및 전체” 등으로 정보수요자의 연령대에 맞춰 우수작품을 분류하고 편집하여 DVD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자료는 보건소 등 공공기관, 복지관, 노인정, 청소년수련원 및 어린이집에 우선 배포되고 IPTV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각 방영하거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시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6일 (수) 15시에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의약품 올바른 사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첨부 :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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