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지역사회의 최전방에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NGO, NPO, 소규모 풀뿌리 단체 등을 모집․선정한 뒤

8월~12월 기업-센터-단체가 함께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간다고 3일(수) 밝혔다.

그동안 규모가 작거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혹은 홍보가 어려워 기업과의 협력기회가 없었던 NGO, NPO, 풀뿌리봉사단체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을 두드려보자.

7월 4일(목)~26일(금) 이뤄지는 모집에서 선정된 각종 봉사단체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매칭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협력 파트너 기업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또, 선정된 단체들에게는 각 단체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향후 단체 스스로도 외부 민간기관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킨다.

최근 기업들이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탈피해 지역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반영했으며, 이러한 기업들과 지역사회 사각지대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 온 봉사단체들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 파트너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보다 손쉽게 얻고, 단체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펼칠 수 있게 된다.

선정을 원하는 단체의 신청 기준은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기업 자원과의 협력이 필요한 단체

▴대규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경험을 키우고자 하는 단체

▴단체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키우고 싶은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2-776-8476(경영기획부 박은미 대리)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봉사하고자 하는 기업과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의 연계를 통해 지역내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지역사회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할 전문 협력 파트너(NGO, NPO, 풀뿌리) 모집 상세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