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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우리도 이제 서울시 일꾼’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2133-5077
수정일
2018.11.08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15기 글로벌인턴십실시>

 

서울시는 「제15기 서울시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유학생 30명이 지난 1월 2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7주간 인턴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글로벌인턴은 서울소재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하여 총 413명이 지원, 약 14:1의 높은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였다.

<각 부서에 배치되어 시정업무 지원 및 봉사활동참여, 서울체험 등>

서울시 글로벌인턴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본청부서,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 중국,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19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회원관리(정보기획과) ▴외국인방문객을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보조(서울대공원) ▴중국정부기관,기업과의협력, 투자유치를 위한 자료조사 및 지원(투자유치과)등 서울시23개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서울시는 글로벌 인턴이 부서에 같이 근무함으로써,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서울시 행정에 대한 의견도 듣고, 이들에게 우리의 행정을알릴 기회도 갖게 되어 열린 시정운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턴들은 인턴십 운영 기간 중,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거동이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배식을 하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의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아리수정수센터를 견학하고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투어 유람선도 타보는 등 잠시 사무실을벗어나 서울을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되어 일할 글로벌 인턴이 현장에서 직무을배우고 경험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서울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친근하게 느껴 기억에 남을 보람된 유학생활이되길 기대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 겨울방학을 이용 현재까지 414명 인턴십 수료>

서울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유학생 비율이 높은 편으로, 국내정부기관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 서울 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있다.

서울시 글로벌인턴십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난 1기부터 14기까지 총 63개국 출신 414명이 인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기 글로벌인턴으로 선발되어 서울글로벌센터에서근무를 하게 될 딜노자(여, 우즈베키스탄)씨는 “서울시 인턴근무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서울시 인턴경험은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 원동력의 중심에 있는서울시의 시정과 조직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리엔테이션, 봉사활동, 시정견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로운 외국 유학생활을공유하는 진정한친구들을 만나고, 서로를 도와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정영준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유학생들이 글로벌인턴에 참여해서울시정과 조직생활을 경험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뿐만아니라,한국사회에 대한 이해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와 자국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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