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콘서트’저자, 웹툰 작가와의‘드림북콘’,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대출되는 사람책도서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2014. 8. 30(토) 제2회 드림북콘서트 개최
- 센터 내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에게는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 제공
- 현직 작가이며 교사인 진로상담교사와 나누는 꿈과 진로에 관한 에피소드, 사람책도서관, 헌책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켈리그라피, 캐리커쳐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
□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서는 작년 가을에 이어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드림북콘서트’(이하 드림북콘)를 개최한다.
□ ‘드림북콘’은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림센터의 이용시설인 북카페를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이번 ‘드림북콘’에서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의 저자인 권순이, 오흥빈, 은혜정 작가와 역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며 동시에 웹툰 작가로 활약 중인 이가영(필명 seri) 작가와 함께 진로 및 꿈에 대한 사례와 에피소드를 나누는 진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여는 행사로 '사람책도서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책도서관'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듯 독자가 '사람책'을 대출하여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책'의 선정기준은 사회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대상으로 구성되어, 다가오는 행사일에는 학교밖 청소년, 빅이슈 판매원,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등 10명의 사람책이 독자들과 만나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책은 각 40분씩 2회에 걸쳐 독자들과 만난다. 신청자는 1인당 2명의 사람책 대출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50명의 독자를 모집 중이다. 행사의 취지에 따라 사람책과 독자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 그 외에 이번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곡을 발표한 브라질 삼바 연주 그룹 ‘라퍼커션’의 축하공연과 헌책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등 특별한 볼거리와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드림북콘서트’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보다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책과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드림북콘은 8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4층 ,5층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드림북콘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http://dreamcenter.or.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youthdream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림북콘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드림센터 활동진로팀(Tel. 02-2051-3751, 9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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