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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고민, 남자는 '학업·진로', 여자는 '대인관계'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담당관
문의
2133-5141
수정일
2018.11.08

서울시 청소년 고민, 남자는 '학업·진로', 여자는 '대인관계'

- 2013년 2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73만4,692명 상담 내용 분석 결과 발표

- 남학생 22.7% ‘학업·진로’, 여학생 24.3% ‘대인관계’로 가장 많이 고민

- 주제별로는 ‘학업·진로’(20.5%) > ‘대인관계’(20.3%) > ‘정신건강’(12.5%)순

- ‘일탈 및 비행’ 관련 상담, 지난해보다 4.3% 줄어...‘또래상담자교육’사업 확대

- 상담은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2-2285-1318)

- 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까운 곳의 상담복지센터 찾길”

□ 서울시 남학생은 ‘학업과 진로’, 여학생은 ‘대인관계’ 부분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가 2013년 서울시 및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5개소를 찾은 9세~24세 청소년 73만4,692명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남학생(35만1,647명)의 22.7%가 ‘학업·진로’로, 여학생(38만3,045명)의 24.3%가 ‘대인관계’ 문제로 가장 많이 고민했다.

 □ 특히 이러한 고민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학업·진로’와 관련된 상담은 '11년 17.7%→'12년 22.4%→'13년 22.7%로, 여학생의 ‘대인관계’와 관련된 상담은 '11년 14.5%→'12년 20.2%→'13년 24.3%로 증가했다.

 ○ 남자청소년은 ‘학업·진로’ 상담에서 주로 진로정보탐색, 학업동기부족, 진로의식부족, 학교생활 부적응, 학습능력 부족, 시험불안·학업스트레스 등을 호소하고 있고, 여자청소년은 따돌림 및 왕따, 친구관계 등 대인관계 문제로 상담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로는 고민 1순위가 다르지만, 주제별 분석에선 여전히 서울 청소년들의 영원한 고민은 ‘학업·진로’(15만274명, 20.5%)였다.

 □ 이어 ‘대인관계’ 14만9,506명(20.3%), ‘정신건강’ 9만1,882명(12.5%), ‘일탈 및 비행’ 8만3,626명(11.4%), ‘가족관계’ 6만9,667명(9.5%), ‘PC/인터넷사용’ 5만,888명(6.9%), ‘성격’ 4만6,469명(6.3%)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1~3순위를 차지한 ▴‘학업·진로’('11년 17.6%→'12년 20.0%→'13년 20.5%) ▴‘대인관계’('11년 12.2%→'12년 17.6%→'13년 20.3%) ▴‘정신건강’('11년 7.0%→'12년 11.4%→'13년 12.5%) 관련 상담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 반면, ‘일탈 및 비행’ 관련 상담은 '11년 10만2,031명(13.2%)→'12년 10만1,035명(15.7%)으로 소폭 증가했다가, '13년 8만3,626명(11.4%)으로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학교폭력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12년부터 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또래상담자교육’사업이 학교폭력 조기발견·예방 및 분위기조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2014년에는 898개교로 확대해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또래상담 운영학교 : '12년 392개교→'13년 589개교, 또래상담자 : '12년 4,787명→'13년 9,332명

 □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가까운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2-2285-1318)로 전화또는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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