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국 광저우에서 '국제도시창신상(혁신상)’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
이 상은 중국 광저우시와
세계도시 및 지방정부조직(UCLG), 세계대도시협회(Metropolis)가 공동으로 설립한 상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설립된 '광저우상'은
전 세계 모범도시와 지방정부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도시화·산업화의 여러 도전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향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대에 세계도시 간 혁신강화, 협력증진, 공동발전을 위한 의미를 가집니다.

서울시와 함께 ‘광저우 국제도시창신상’ 수상 국가로 최종 선정된 곳은
캐나다 벤쿠버, 오스트리아 비엔나, 터키 코자엘리, 말라위공화국의 릴롱웨이입니다.
국제도시창신상을 받기 위해 신청한 도시가 총 255건이라고 하니 경쟁율이 정말 높았죠! 

서울시는 지난주 중국 광저우시에서 열린 ‘광저우 국제혁신도시세미나’에
이상국 아동청소년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시 대표단이 참석,
청소년 성매매 예방 사업 및 인터넷 중독 예방사업을 발표·홍보한 끝에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서울시는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는데요!
 

첫번째 사업은, 청소년 성매매 예방사업입니다.
서울시 청소년 성매매 예방 사업(‘SHE’ Project)은
민관협력 및 시민참여를 통한 안전망 구축(Safety), 건강지원(Health),
그리고 역량강화 및 자립지원사업(Empowerment)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터넷 성매매를 실시간 감시·신고하는 인터넷 성매매 방지 시민감시단(555명)을 운영중이고 
가출·성매매 등 위기 청소녀를 위한 ‘드롭인(Drop-in)센터’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서울시 늘푸른 자립학교’ 를 운영하여
검정고시 학습지원, 성매매 재유입 방지 교육 및 경제교육, 시민참여 1:1 멘토링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요리, 바리스타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립훈련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사업은  ‘서울시 인터넷 중독 예방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7년 지자체 최초로 인터넷중독예방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현재 5개 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예방교육과 상담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는 운영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상담, 홍보,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전 영역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연간 45만 명 이상의 예방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65천명에게 상담,  777천명에게 예방교육 실시)
 

 

 

 

 

 

 

 

 

 

 

 

 

 

 

 

서울시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을 이끌어가기위해
더 노력할 계획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