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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부터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줄인다…110곳 시범운영 시작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보육담당관
문의
02-2133-5101
수정일
2021.06.28

□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시내 110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어린이집 ‘만0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만3세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 보육교사 업무 부담이 줄고 보육의 질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이용 부모와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이었던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운영’을 위해 자치구 심사·추천을 거쳐 최종 110개 어린이집을 선정, 시범반을 담당할 보육교사를 채용하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내년 말까지 총 52억 원('21년 17억 원, '22년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신규 채용된 시범반 보육교사 인건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 이외에도 이번에 선정된 시범어린이집은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1인당 보육실 전용면적 2.64㎡이상을 갖추도록 해 충분한 활동 공간을 확보했고, 특히 1개 반 15명 정원인 만3세반을 7명∼10명으로 구성해 이상적인 보육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 서울시는 시범사업의 성과 측정과 효과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 모니터링은 시범사업 시행 이전과 이후의 비교를 위한 설문조사 등 양적 조사와 교사·양육자(부모 등) 대상 심층면접 및 전문가에 의한 영유아 행동특성 관찰 평가, 사전·사후 시각적 이미지변화를 비교하는 포토보이스Photovoice : 언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시각적 이미지(사진, 동영상 등)로 표현할 수 있는 질적 연구방법(Photovoice)등 질적조사가 병행된다.

○ 6월 28일(월)∼6월 30일(수)까지 시범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부모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와, 사전에 선정된 시범어린이집 10개소(0세반, 3세반 각 5개소)는 전문가에 의한 영유아 보육과정 관찰이 이루어진다.

□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 분석을 통해 ’22년도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에 시범반 인건비 지원기준 및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과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특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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