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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 운영…구급차 안전관리 강화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문의
02-3706-1611
수정일
2022.03.11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증가하는 구급출동 수요에 대응하여 구급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금) 밝혔다.

□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는 도봉구에 위치한 기존 소방차량 정비센터를 전환한 시설로 구급차 전용 정비에 필요한 장비 등을 갖추고 자동차 정비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 그동안 서울소방에서 운용하는 구급차는 법정 검사 및 소방서별 자체 판단에 따른 수리·점검을 통해 관리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분기별 1회 정비센터 입고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 정비 및 점검을 받게 된다.

□ 특히 소방재난본부는 브레이크 계통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의 점검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타이어 정기점검, 차량 소모품 교체, 기타 구급차량의 전반적인 예방점검·정비 등도 포함하여 구급차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 운영은 구급출동 수요 증가 및 구급차 운행 특성과 연관이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고장 등으로 인한 사고를 원천적으로 막겠다”고 말했다.

□ 2021년 기준 한해 전체 구급출동 건수는 55만 1천 6백여 건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47만 8천여 건보다 약 15% 증가하였다.

□ 이러한 구급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시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추가 배치, 노후 차량 교체 등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171대의 구급차를 운용하고 있다.

□ 2021년 기준 구급차 1대당 연간 평균 출동건수는 3,226건 가량이며 2020년 3,025건보다 약 20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출동건수 증가와 함께 연중 상시 운행되는 구급차의 안전관리를 더 강화하기 위해 전담 정비센터 운영을 작년 말부터 준비하여왔다.
□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를 통해 도로 위의 응급실이라 할 수 있는 구급차의 안전성을 더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구급출동 수요 증가상황에서 차량으로 인한 출동 공백도 선제적으로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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