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2월은 전기열선·전통시장 화재 가장 빈번… 각별히 주의하세요!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문의
02-3706-1723
수정일
2022.02.10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6~2020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2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2월에 발생한 화재는 237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를 차지하였고 1월과 비교해 15%가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16명을 포함하여 114명으로 집계됐다.

□ 화재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방치 485건를 포함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3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불 씨 · 불 꽃등 화원을 방치하여 발생한 화재도 154건으로 연중 두 번째로 많았다.

□ 소방재난본부 세부 통계에 따르면 계절용 기기에 의한 화재 중 전기 열선 관련 화재가 79건이 발생하여 연중 가장 많았다.

○ 전기 열선 과열이 화재 원인으로 밝혀진 사례로는 지난 2019년 12월 산모와 신생아 170명을 포함한 357명이 대피하고 차량 15대를 태운 일산 여성병원 건물화재가 대표적이다.

□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9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생활서비스 시설, 판매·업무시설 화재 순이었다. 특히 판매·업무시설 중 전통시장의 화재가 19건으로 연중 2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겨울 막바지인 2월에도 동파 방지를 위해 시공한 전기 열선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피복이 손상된 전기 열선은 KC 인증 정품 구매 후 적정하게 설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2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54945건이었다.

□ 이중 교통사고가 2771건, 전기 관련 안전사고 출동이 263건으로 나타나 1월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다.

□ 정교철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통계에서 보듯 2월은 전통시장 화재 등 여전히 대형화재의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화재 안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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