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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소방서 27일부터 개서…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소방서 배치 완료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문의
02-3706-1352
수정일
2022.01.27

□ 서울시는 더 촘촘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천구에 금천소방서를 신설하여 1월 27일(목)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995년 구로구로부터 금천구가 분구되었으며, 그동안 금천구의 재난은 구로소방서에서 금천구 관내 독산·시흥119안전센터를 관할하여 대응해 왔다.

□ 이후 2008년부터 금천소방서 건립을 요구하는 금천구민의 요청이 제기되어 왔으며 2016년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대로변 말미고개 인근에 건립부지(시흥대로 342)를 확보하고 총 5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금천소방서 건립사업을 결정하였다.

□ 건립공사는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총괄하여 2019년 11월에 착공하였고 약 25개월 만인 2021년 12월에 준공하였다.

○ 2017년 1월 ~ 4월 금천소방서 건립공사를 위한 설계공모를 시행하였고, 2017년 6월 ~ 2019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였다.

○ 이번 금천소방서 개서를 끝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소방서가 건립되어 1자치구 1소방서 체계 구축이 완료되었다.

□ 청사 규모는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5264㎡ 이며 1~2층은 차고 및 출동대 사무실, 3~4층 행정부서 사무실 및 청사 주차장, 5~6층 안전체험실 및 강당 등으로 사용된다.

□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2017년 성동소방서에 이어 금천소방서까지 개서되어 드디어 25개 소방서가 만들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소방서에는 119구조대를 비롯한 현장대응부서와 지역 소방행정을 전담하는 행정부서 등으로 구성되며 이에 필요한 177명의 소방공무원과 28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된다.

□ 소방력 보강을 통해 금천구 관내 사고발생시 지휘차, 소방사다리차, 구조버스 등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구조 및 사고 수습을 전담하게 된다.

□ 또한 금천소방서는 구청, 경찰서 등 관내 행정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안전현안을 발굴하고 맞춤형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금천구 지역주민 등은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건축물 소방시설 설치 민원,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등을 구로소방서 방문없이 금천소방서 내 종합민원실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금천소방서 신설로 서울 전역에 소방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는 기틀이 갖추어졌다”며 “서울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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