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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 대형화재 등 4대 겨울철 종합안전대책 시행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예방과
문의
02-3706-1511
수정일
2017.10.26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대형화재 등 4대 겨울철 종합안전대책 시행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대형화재, 빙판 낙상, 한파 등 겨울철 계절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4대 종합안전대책을 마련,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 절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빙판 낙상 등 시민 밀착형 생활안전대책 강화

▴취약계층 안전대책 강화

▴화재예방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 진행 등

이른바 4대 안전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3일(수) 밝혔습니다.

 

< 대형화재 절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먼저, 겨울철이면 대형화재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갑니다.

 

고층건축물, 지하상가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1,770개소와 단란주점,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8,72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가 실시되며, 비상구 상시개방과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를 집중점검합니다.

 

• 전통시장 333개소에 대한 소방안전특별대책이 추진됩니다.

방화 등에 대비해 폐점 후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매일 순찰을 실시하며, 초기진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와 합동으로 소방통로확보훈련과 주변 소화용수 가용여부를 수시로 확인합니다.

 

이외에도 공장▪창고시설 2,062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가 이루어지며, 연면적 1만제곱미터 이상 공사장에 대한 우레탄발포 및 용접작업 시 사전 신고제 준수 지도 등 예방활동이 강화됩니다.

 
<취약계층 안전대책 강화>

기초소방시설 무료 보급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도 한층 강화됩니다.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무료보급은 2010년 시작하여 2013년 말까지 6만5,000세대에 설치가 되고, 2016년까지 10만8,000세대 전 취약계층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화재피해복구도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2008년부터 2013. 9월까지 135세대에 화재피해복구비용으로 2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재활의 삶을 찾게 했습니다. ㈜ S-OIL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에서 도배, 페인트칠 등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쪽방,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6,432세대에 대한 안전대책도 진행됩니다. 기 보급된 기초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여 보완조치하고, 가스, 전기 등의 경미한 불안전요소도 현장에서 시정해 나갑니다.

 

<빙판 낙상 등 시민 밀착형 생활안전대책 강화>

빙판 및 눈길 낙상환자의 집중발생에 대비해 140대의 구급차와 1,204명의 구급대원이 총동원되며, 낙상 응급처치 장비인 부목과 붕대 등 의료장비가 보강됩니다.

또한, 출근시간대 집중되는 낙상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량 외 136대의 행정업무 차량이 투입되며 교대근무 시간을 연장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됩니다.

 

  • 일례로 지난 2012. 12. 14(금) 오전 7~9시 출근시간 대 빙판길 낙상환자 신고가 무려 200건이나 접수됐으며, 구급차가 부족해 행정업무용 차량을 동원해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 지난 겨울 (‘12.12월~‘13.2월) 3개월 동안 서울에서만 빙판(눈 길)낙상으로 총 3,320명이 119구급대에 이송습니다. 이중 70% 이상이 50대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오전 8~11시, 관악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외에도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 음주자▪노숙인이 밀집한 취약지역에 대해 하루 3회 이상 119구급차가 순찰을 하며, 폭설 시에는 고지대 등에 138개 119생활안전대를 투입하여 긴급 제설에 나서게 됩니다.

 

폭설과 한파가 한풀 꺾이면 23개 119구조대와 119생활안전대가 고드름제거에 총 동원됩니다. 지난겨울 서울에서만 1,200여 건의 고드름 제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화재예방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 진행>

서울시는 불조심 표어▪포스터를 공모하여 우수작을 학교와 대중이 몰리는 주요장소에 게첩하고, 전광판 및 지하철 광고판 등에 화재예방 동참 홍보를 통해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의 23개 소방서에서 일제히 주민과 어우러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어깨띠를 두르고, 플래카드를 내거는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겨울, 한파와 폭설 등 어떠한 기상이변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을 강구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첨부파일 : 빙판(눈길) 낙상환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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