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미디어캔버스 2018 2nd 기획전시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 & SeMA 미디어콜렉션展
2018_0321 ▶ 2018_0620 18:00-23:00
참여작가(감독)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 : 강유가람, 고상석, 곽민승, 김영근-김예영, 김용완, 김희정, 민용근, 박용석, 송원재, 이옥섭-구교환, 이정홍, 정다희, 허세준, 허수영
SeMA 미디어콜렉션 : 금민정, 김아영, 박준범, 조승호, 최성록
관람시간 / 18:00pm~23:00pm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215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여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의미있는 예술행위를 통해 공유 가능한 예술장소를 만들어갑니다.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展은 역량있는 독립영화 감독(작가)들의 창작의욕을 증진시키고 독립영화의 실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협력하여 추진한 본 전시는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우수작품을 추천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4편의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가 선정되었습니다.
허수영, <1+1, 원 플러스 원> 00:10:30_애니메이션_DCP_2015
마트에서 판매 일을 하는 두나는, 아팠던 하루 키우던 고양이를 대신 마트에 보냈다. 회사 팀장님은 물건을 더 잘 파는 고양이를 고용하고, 두나를 해고한다. 두나는 복수하기 위해 마트를 찾아간다.
이옥섭-구교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00:14:00_극(Fiction)_HD_2015
가죽장인이 되고자 이태리 유학을 떠났으나 실패하고 돌아온 성환과 배우가 되고자 하는 교환이 재회하여 벌어지는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정다희, <의자 위의 남자> 00:06:55_애니메이션_HD_2014
'의자 위의 남자'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 내가 그린 이미지일 뿐인데… 나도 누군가 그린 이미지가 아닐까?
고상석, <디지털 랜드 스케이핑> 00:03:04_실험영화_HD_2013
디지털 방식으로 도시 풍경이 만들어진다. 마우스 클릭 음과 함께 건물들이 복제되고 레이어를 형성하며 쌓여 간다. 쌓여 가는 레이어는 풍경을 점점 변화시킨다.
허세준, <고대전사 맘모스맨> 00:12:14_극(Fiction)_HD_2015
전대물 시리즈 <고대전사 맘모스맨>의 히어로 그린이 영화 촬영장에 혼자 남겨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
곽민승, <밝은미래> 00:15:00_극(Fiction)_DCP_2013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오보이스트 전미래, 결국 그녀는 애지중지하던 자신의 악기를 팔러 나선다. 오늘따라 쉽지 않은 미래의 하루.
이정홍, <해운대소녀> 00:04:55_극(Fiction)_HD_2012
모처럼의 가족나들이. 소녀의 부모는 무슨 일인지 소녀를 재촉한다. 결국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소녀.
민용근, <고양이 춤> 00:15:02_극(Fiction)_DCP_2015
한 여자가 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황급히 집을 나간다. 텅 빈 집엔 묘한 눈빛을 가진 고양이 인형이 놓여 있다. 그 집으로 한 남자가 들어온다. 삶의 가장 힘든 순간에 찾아온 뜻밖의 위로.
김용완, <이 별에 필요한> 00:13:11_극(Fiction)_HD_2013
이별을 하는 데도, 사랑을 원했을 때만큼 진실한 마음이 필요하다. 순간의 진심이란 변명으로 너무나 쉽게 잊혀 버린 순간들이 있다. 이 별에 필요한…… 간절했던 순간을 떠올려 본다.
김영근-김예영, <도시> 00:06:28_애니메이션_HD_2010
사람들이 모여 도시를 이룬다. 사람으로 가득 찬 도시 서울. 사람 사이의 벽과 틀을 없애고 껍질을 벗은 도시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김희정, <개와 열쇠> 00:13:00_극(Fiction)_HD_2011
10살 하영이는 방과 후 열쇠를 너무 자주 잃어버린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가 올 때까지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항상 혼이 나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는다. 하영이는 이 고민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강유가람, <진주머리방> 00:06:10_극(Fiction)_HD_2015
“오래된 공간에 불어온 바람에 대해”
동네의 오래된 미용실 진주머리방을 찾아온 방문객 때문에 주인 영미는 마음이 복잡하다.
송원재, <2088 Space Odyssey> 00:06:46_극(Fiction)_DCP_2015
좁은 방에서 공부를 하던 고시생은 달갑지 않은 문자를 받고 외출 준비를 한다.
박용석, <식물들: 자카르타 모노레일 103> 00:04:53_실험영화_HD(흑백)_2015
인도네시아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모노레일을 위해 설치한 103개의 미완공된 콘크리트 기둥이 박수 소리에 따라 움직인다. 그것은 오늘날 도시개발의 욕망이 만들어낸 자본의 식물들처럼 보인다.
SeMA 미디어콜렉션
'SeMA 미디어콜렉션'展은 시민의 미디어아트의 향유와 공공미술로서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 뉴미디어 소장품 중 의미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합니다.
조승호, <부표(BUOY) 3> 00:05:58_6채널 비디오_사운드_2012
오랜 시간 바다속에 잠겨 있다. 사막으로 변한 캘리포니아의 데스밸리 사막의 드넓은 자연의 이미지를 여러 개의 분할된 스크린으로 구현한 작품은 대자연의 스펙터클하고 숭고한 풍경을 도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김아영, <돌아와요 부산항에(‘어느 도시 이야기’ 중에서)> 00:05:07/04:37/05:18_3채널 비디오_사운드_2012
경제성장의 안정화와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 행사 개최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던 80년대의 모습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마약밀매를 하던 소년의 삶을 시간과 공간 축으로 교차하여 보여준다.
박준범, <I parking> 00:05:25_단채널 비디오_무음_2002
주차장에 오가는 많은 자동차들이 마치 한 사람의 손에 의해 주차되는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위트와 유머를 드러내며 사회구조 속에서의 권력과 힘을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금민정, <명상의 방> 00:03:45_단채널 비디오_사운드_2010
남서울미술관의 벽면을 파도가 밀려드는 모래사장이나 푸른 나뭇잎으로 가득한 하늘 풍경으로 바꾸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비물리적인 장소를 선보인다.
최성록, <A Man with a Flying Camera> 00:07:02_단채널 비디오_무음_2015
위성사진과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이미지들을 페인팅기법으로 2D화하여 만든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실재 공간 속에서 끊임없이 길을 걷고 있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통해 디지털 사회의 새로운 풍경을 제시한다.
□ 전시(상영)시간표
18:05 | 허수영_1+1, 원 플러스 원(10분) | 이옥섭+구교환_플라이 투 더 스카이(14분)
18:40 | 정다희_의자 위의 남자(6분) | 고상석_디지털 랜드 스케이핑(3분)
18:50 | 조승호_부표(BUOY) 3(7분)
19:05 | 허세준_고대전사 맘모스맨(12분) | 곽민승_밝은미래(15분)
19:40 | 이정홍_해운대소녀(6분)
19:46 | 김아영_돌아와요 부산항에(5분) | 박준범_I parking(5분)
20:05 | 민용근_고양이 춤(15분) | 김용완_이 별에 필요한(13분)
20:40 | 김영근+김예영_도시(6분)
20:47 | 금민정_명상의 밤(4분) | 최성록_A Man with a Flying Camera(7분)
21:05 | 김희정_개와 열쇠(13분) | 강유가람_진주머리방(6분) | 송원재_2088 Space Odyssey(6분)
21:40 | 박용석_식물들 : 자카르타 모노레일 103(5분)
21:45 | 조승호_부표(BUOY) 3(6분) | 김아영_돌아와요 부산항에(5분)
22:05 | 허수영_1+1, 원 플러스 원(10분) | 고상석_디지털 랜드 스케이핑(3분) | 정다희_의자 위의 남자(6분) | 김영근+김예영_도시(6분)
22:40 | 박준범_I parking(5분) | 금민정_명상의 밤(4분) | 최성록_A Man with a Flying Camera(7분)
□ 전시 및 프로그램, 공모관련 문의 :디자인정책과 02-213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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