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잆어요

설치일자
2021
담당부서
서초구 정원여가과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61-23번지 양재천 영동 2교 교각 하부
규격
600cm x 300cm x 400cm
재질
철재,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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잆어요

잆어요 프로젝트는 급속도로 이뤄지는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주는 양면성과, 그 기술의 과도한 실적 아래 인간은 지금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고민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이제 인류는 기술과 인간, 자연환경의 가치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숙고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본 프로젝트는 그 변화의 기점을 거치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하여 자연, 인류, 기술이 서로의 존재가 위협받지 않으면서, 동시에 상생할 수 있는 쉼터를 구상하고 실현하고자 한다. 잆어요 팀이 기대하는 주된 풍경은 자연적인 공간과 인공 조형물이 배치하며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질감을 보여주고자 한다. 기술은 조형예술과 더욱 더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환경을 탄생시킨다. 미술관에서 보여 지는 감상적인 미술이나 장식이 아닌 우리 생활과 직접적인 것으로 연결되는 환경 예술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조형물을 직접 이용하면서 자연과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쉼터로써 활용할 수 있다. 즉, 개인적인 성격의 예술을 탈피하여 공공의 이익과 환경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연관시키며, 시각적이며 조형적인 예술의 세계를 일상적인 삶의 공간과 연관시키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바탕이라고 볼 수 있다. - 잆어요 프로젝트는 자연적인 요소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영상 작품으로 풀어내며 기술로 구현된 자연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유도한다. - 잆어요 프로젝트의 주를 이루는 총 25명의 작가가 모여 만드는 전시는 일반적인 전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좌대의 형태를 활용한다. 시민들은 좌대 위에 물리적인 형태는 존재하지 않지만 핸드폰으로 작품을 관람하며 그 모습은 무형을 관람하는 것처럼 보인다. - 아트벤치 조성으로 일상 속 휴식과 예술 문화를 겸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주된 의자 조형물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하여 삭막한 공간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고, 시민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작품이 완성되는 시민 참여형 조형물을 제작하는데 의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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