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 Station-우주농부의 정원
Seed Station은 예술설치작품으로서 씨앗 정거장으로 구성된다. 소로가 '월든'이라는 호수에 지었던 오두막을 모티브로 삼았다. 이 곳에는 한국의 각종 토종 씨앗을 볼 수 있는 곳으로서 일종의 교육적인 씨앗아카이브 역할을 수행한다. 창동역이 서울시 동북권의 교통요충지인 것처럼 Seed Station도 동북권의 도시농부들의 생태문화의 요충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씨앗정거장은 실내에서는 실제 씨앗과 씨앗 명함의 형태로 제작된 설명을 비치하여 씨앗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