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이 단기간에 세계적인 대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사라져가는 서울의 원형을 찾기 위한 노력 속에 탄생했습니다. 이 취지는 조선의 한양 정도 600년 기념사업으로 구체화되어 2002년 5월 21일 경희궁터에 그 문을 열었습니다.
2022년 현재, 약 26만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2012년 개관 10주년 상설전시실 개편과 더불어 한양, 경성, 서울특별시로 이어져온 600여 년 역사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사람들의 일상까지 담아내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 흐름과 더불어, 서울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특별기획전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의 고유한 색을 간직한 특징적 지역에 대한 학술조사는 박물관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한양도성박물관, 청계천박물관, 동대문역사관 · 운동장기념관, 백인제가옥 등을 분관으로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 전시하여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내 · 외국인에게 서울이라는 도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대표적 문화공간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 12개 분관 [경희궁, 경교장, 백인제가옥, 청계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돈의문역사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서울생활사박물관, 군기시유적전시실, 딜쿠샤]
관람시간 : 자유관람(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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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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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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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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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02-724-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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