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북서울시립미술관 동북부 미술대학 연계 발굴 프로젝트: 낯선 이웃들 전시 안내

담당부서
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
문의
02-2124-5269
수정일
2016.08.01

 

  • 지역 친화적인 북서울미술관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역 6개 미술대학원과의 협업
  • 동북부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우리 동네를 소재로 제작한 작품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이야기 발굴’과‘지역의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 발굴’
  •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을 소재로 제작한 작품을 통해 다양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
  • 북서울미술관을 대표하는 격년제 지역 연계 프로젝트로 매번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 예정
  • 여름방학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특별 도슨트 운영 및 활동지 비치 
  •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 및 전시 관람 효과 증대

 

커뮤니티 친화적인 미술관을 지향하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동북부 미술대학 연계 발굴 프로젝트: 낯선 이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북서울 미술관이 속한 서울 동북부 5개구 지역기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술대학원생들을 초대하여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하여 학교별로 수업단위 혹은 일종의 TF팀을 꾸려 지도교수와 팀을 구성 하였으며, 각 팀은 동북부 5개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상이 되는 지역을 연구하고 이를 주제로 한 공동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들은 해당지역의 주민, 관련자들은 물론 미술관 관계자, 그리고 미술계 평론가들과 가진 여러 차례 만남, 워크숍과 멘토링 과정을 거치며 작품을 구체화해 나갔다.

 

전시의 소제목인 ‘낯선 이웃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술관 관계자, 학교의 구성원들, 그리고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동북부 5개구 지역이 삶의 근거지이자 생활의 터전이 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역에 대해 여전히 혹은 아직도 잘 모르는 채 서로가 낯선 상황이자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미술관과 지역민, 관객, 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 사이의 소통의 부재 및 한계 혹은 서로간의 입장의 차이에서 초래되는 다양한 시선들이 뒤섞인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6개의 팀들은 대상이 되는 서울 동북부 지역 – 그 중에서도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 에 대해 각 팀이 발견하고 조사 · 연구한 지역의 현안과 문제들을 커뮤니티 아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태도와 방식으로 시각화하고 있다. 각 작업들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선정, 소재 발굴, 그것을 작품으로 제작, 실현하는 전 과정에 걸쳐 지역민과 관계 맺기 및 협업이 중시되는 과정 중심 프로젝트의 시각적 결과물로, 대다수 출품작들은 지역민과의 소통, 참여, 개입의 과정을 거쳐 완성, 확장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각각의 작업들은 사회 시스템에 가려 보이지 않던 집단 감성과 지역에서 외면되거나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며, 각자의 시점에서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는 다소 모호하기까지 한 커뮤니티 아트의 현 주소를 젊은 예술가 지망생들의 시선을 통해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이번 북서울미술관의 동북부 미술대학 연계 발굴 프로젝트는 인근의 미술 대학, 교수, 미술대학원생들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에 주목 하고 소통의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하는 첫 번째 시도인 동시에 지역의 전도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전시 연계 현장 학습 프로그램 (현대 미술 개념, 과정 경험)

 

프로그램명

대상

기간

장소

신청방법

1

꿈꾸는 미술관

미취학 단체

정원 30명

9/21-10/12

(매주 수요일) 10:00-12:00

북서울미술관

B1 스튜디오1

학급별

이메일 접수

(홈페이지 안내)

2

학교 옆 미술관

초등학급 정원 30명

9/22-10/13

(매주 목요일) 10:00-12:00

북서울미술관

B1 스튜디오1

3

미술관 바캉스

미취학 단체

정원 30명

7/26(화), 8/2(화)

14:00-16:00

북서울미술관

B1 스튜디오1

4

도전! 도슨트

중고생

7/27(수),

7/28(목),

8/3(수),

8/4(목)

10:00-12:00

북서울미술관

B1 스튜디오3

5

전시와 만나다

일반인

정원 50명

전시기간 중 1회

북서울미술관

B1 스튜디오 3

모든 프로그램은 미술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예약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el  02-2124-5277)

 

도슨트 프로그램

도슨트 운영 시간

 

 

대상

운영시간

참여방법

1

미술관

도슨트

전시설명

일반

성인

2016.7.26.~10.16

11:30, 15:00

*월요일 휴관

전시실1 입구에서 출발

2

동북부 지역 대학생 전시설명

어린이

청소년

2016.7.26.~8.12

13:00, 14:00, 17시\:00

*토,일,월 미운영

해당 시간

안내데스크 집합

 

전시 구성

국민대학교

 

02-910은 국민대학교 미술학과 학생 8명이 학업을 위해 공통적으로 머무는 성북구 정릉동의 전화번호 국번이다. 02-910 팀은 성북구의 ‘유무형의 높낮이’를 관찰의 대상으로 삼아 해당지역의 지형적, 사회적 특질을 이해하는 단초이자 작업의 출발점으로 보고 이를 기초로 3점의 공동 작업을 선보인다.

 

<기울어진 곳>은 정릉동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지형학적 기울기를 물리적으로 시각화한 작업이다. 작가는 본인이 직접 학교의 등·하굣길에서 경험하는 비탈길의 경사를 아날로그적으로 실측하고 그것을 관객이 신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 기울기를 전시장에서 구현하는 한편, 각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수집하여 제시하는 지역탐구형 작업을 선보인다.

<New for old, Old for new>는 주민들이 삶의 흔적이 다양한 높낮이로 축적된 화분을 교체-개량해주는 과정을 통해 버려진 화분을 미학적으로 고찰 대상으로 변화시킨 작품이다. 교체된 오래된 화분들은 급속한 근대화의 과정에서 상실할 수 있는 시간의 집적, 삶의 흔적 등을 내포하며 재생마을 등재의 기로에 선 북정마을의 지역적 특성을 담아낸다.

<명함해방>은 보이지 않는 사회적 위계질서를 내재화하고있는 명함을 통해 그것이 제시하는 사회적 직무가 아닌 숨겨진 개인의 기호와 욕망을 따라가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과 직무를 부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의 참여로 만들어진 새로운 직함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모니터에 공유, 확산되면 전시기간 중 각자의 숨은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 퍼포먼스의 형태로 마련될 예정이다.

 

덕성여자대학교

 

산책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 전공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팀원들은 지역의 방문자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도봉구의 특징인 골목을 작업의 배경이자 소재로 삼아 ‘산책’을 통해 예술가 특유의 감각적인 지역 조사를 수행하였다. 자신들이 자주 오고 갔던 도봉구의 한 골목을 형상화한 구조물에 그간 무심히 지나쳤던 풍경과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관찰, 채집, 기록하여 설치한 작업과 더불어 매일의 산책을 기록한 <산책 경로도>와 산책 이후 작성한 <산책 일기>를 작업노트로 제시하고 있다.

 

송다은은 도봉구 지역을 대변하는 특징이자 도시개발을 가로막는 도봉산의 양면성을 작업의 주제로 삼아 <Everywhere>를 제작하였다. 또한 작가는 산책 과정에서 발견한 길거리 오브제들을 전시장의 가상 골목 곳곳에 설치함으로써 산책 도중 경험한 경관과 풍경을 관람객으로 하여금 느끼게 한다. 도봉구의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에 주목한 이한나는 산책 중에 마주친 공사 현장의 특성을 통해 발전과 유지의 경계에 놓인 도봉구를 <이면의 기록>으로 제시한다. 또한 중랑천 산책로에서 발견한 돌탑을 이루는 개개의 돌에 초점을 맞추어 일상의 흔한 것들이 함의하는 가치를 추상적 이미지로 환원시킨 <드물게 흔한 것>을 선보인다.

 

더 나아가 작가는 ‘산책’을 통한 일상의 가치를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가까이 있지만 소중히 여기지 못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참여형 프로젝트를 전시기간 동안 진행한다. 장진숙은 철저한 외부자의 시선으로 주민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다소 엽기적이면서도 재기 발랄한 에피소드를 <무제> 라는 이름으로 제작하였다. 정지영은 도봉구의 골목길을 산책하며 마주친 동네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외부인은 알 수 없는 골목 곳곳의 이야기들을 작가의 주관적인 해석이나 시선을 배제한 채 있는 그대로 담아낸 <골목에서 만난 사람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한지연은 오래된 주택 외형에 남겨진 이질적인 흔적에 주목하여 <Red Wall>과 <White Wall>을 회화 설치 작업으로 선보인다. 오랫동안 부분적이거나 단발적으로 이루어진 개보수 공사가 만들어낸 주택가의 모습은 환경개선을 위해 소극적으로 이루어진 공사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모습에서 착안한 이작업은 공간-장소의 구조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되는 것이 아니라, 세월의 흔적과 망가진 곳이 부분적으로 수리 · 정비되는 이 지역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동덕여자대학교

 

가온누리는 동덕여자대학교 한국화 전공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팀명은 가운데를 뜻하는 '가온'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를 합성한 것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순우리말이다. 이들은 산이 많고 자연 친화적인 성북구의 특성에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담은 산을 모티프로 제작한 공동작업 <정릉의 메아리>를 선보인다.

 

성북구 정릉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장면들을 한 화면에 자유로운 시점으로 담은 8폭의 설치 작업이다. 작품에는 정릉공원에 위치한 300년 된 느티나무인 성북구의 보호수에서부터 정릉시장의 모습, 개관한지 3년이 되어가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들 각각의 요소들을 통해 정릉의 기운생동(氣韻生動)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동양회화의 전통적인 투시법인 삼원법을 이용하는 한편 모시와 한지를 함께 이용한 콜라주 기법, 백토에 채색을 가하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자유로운 시점의 화면을 구성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페파쿠라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3D 프로그램에서 모델링한 데이터를 근거로 평면에 전개도를 그려주는 프로그램명에서 착안한 팀명이다. 팀원들은 학교가 위치한 노원구 곳곳을 탐사하고 직접 체감함으로써 다면체의 보이지 않던 면들을 전개하듯 각자가 노원구의 이면을 드러낸다.

 

<굴뚝씨티>는 노원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이제는 기능을 상실한 수많은 굴뚝을 소재로 하여 제작된 작업이다. 이 작품은 중앙난방 시스템을 위해 세워졌던굴뚝을 매개로 노원의 역사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필연적으로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기억과 향수를 소환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것을 좀 더 폭 넓게 공유하기 위해 게임 형태로 작업을 제안하였다. 김은정은 사회전반에 걸쳐 존재하지만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피로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피곤해요>는 380여 개의 학원이 밀집한 중계동의 은행사거리에서 학생 80명과 통학차량의 운전기사 20명을 대상으로 피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이를 색으로 시각화한 작업이다.

노원구에 오랫동안 거주했던 나미나는 중랑천을 중심으로 상계, 중계, 하계로 나뉘는 노원을 ‘천상계’, ‘천상계와 지상계를 잇는 중계’, 그리고 ‘사람이 사는 지상계’로 설정하고 당현천(2.6km)과 중랑천(8.1km)을 따라 <10.7km>를 제작하였다. 2채널 영상으로 구성된 이 작품의 상단 영상은조선시대 시인 김시습이 수락산에서 100점의 시를 물 위로 흘려보낸 것에 착안하여 개천의 길이만큼 지역에 대한 10가지 단상을 10문장으로 만든 것에 기초한 작업이다. 작가와 시나리오 작가 미지, 그리고 랩퍼 빅 사이즈(BIG SIZE)가 협업한 이 작업은 노원구의 현실과 이상을 담고 있다. 또다른 영상작업은 노원구 국회의원 후보들의 선거 유세나 뉴스 영상을 ‘오토튠’ 프로그램을 이용해 목소리 톤을 조작하여 편집한 것이다. 상단의 10가지 단상의 랩과 하단의 오토튠 사운드는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이 된다.

<오해와 기회>라는 작품 제목이 드러내듯 작가는 지역 리서치 기반의 ‘커뮤니티 아트’가 갖는 모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역에 대한 단편적인 조사로 인해 커뮤니티 아트가 드러내는 오류, 커뮤니티 아트의 지역성과 작품성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이 작업에서 작가는 노원 문화의 거리에 놓인 조형물 ‘Play’를 매개로 관객과 만난다. 즉, 작가는 전시기간 동안 노원구 지역에서 생활하는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노원구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새로운 ‘Play’를 제작해 나간다. 이를 통해 작가는 하나의 실험적 과정으로서 커뮤니티 아트를 다루고자 한다.

장영주는 노원구 지도상 행정구역 구분선에 숨겨진/표시되지 않은 지점을 직접 탐사하여 부감 시선의 <Unmarked Map>을 제작하였다. 작가는 실제 지역을 걸어 다니면서 특정 지점에서 포착한 풍경과 사물의 일부를 추상적인 기호로 표현하고, 이를 전시실 바닥에 맵핑하여 작가의 탐사 경로를 유추할 수 있는 동선을 제안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

 

오! 아씨‘s는 서울여자대학교 회화 전공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희망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현대사회에 ‘오아시스’같은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 아트에 대한 성찰과 바람을 담은 작업 <달게해주所>를 선보인다.

 

오! 아씨’s는 서울여자대학교 회화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공동체를 희망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현대사회에 ‘오아시스’같은 역할을 하고자 하는 <달게해주所>를 선보인다. 이 작업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외래어가 ‘스트레스’라는 점에 착안하여 고통 받는 지역민,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라 계량한 설탕을 솜사탕과 비눗방울로 달콤하게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관람객은 누구나 매주 토요일, 정해진 시간 선착순으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가 운영되지 않는 기간에는 오픈 스튜디오의 형태로 팀원들이 작업을 준비하면서 리서치하고 드로잉 한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대학교

 

독립연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평면, 유리조형, 도자조형, 영상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독립된 프로젝트를 연구한다는 취지의 수업명에서 가져온 명칭이다. 이들은 이주율이 높은 노원구 지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고등학생’을 작업에 주체이자 파트너로 삼아 소통, 참여, 협업의 과정을 거친

 

<여긴 어디, 나는 누구?>를 통해 지역민의 주인의식을 상기시킬 수 있는 작업을 제안한다. 독립연구 팀은 이주율이 높은 노원구 지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고등학생’을 작업의 주체이자 파트너로 삼아 소통, 참여, 협업의 과정을 거친 <여긴 어디, 나는 누구?>를 출품하였다. 지역민의 주인의식을 고양시키고자 기획된 이 작업은 노원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미술 공모전을 진행하여 집단 감성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드러낸다. 공공미술을 주제로 이루어진 워크숍과 그 이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 6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작품화하였다. 개별 작품들은 현재 노원구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모습과 공공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독립연구 팀원들은 공모전의 시행 주최이자 작품 제작의 멘토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모아 시의성 있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 전시 관련 사항 >

♦ 전시개요

  • 전시기간 : 2016-07-22 ~ 2016-10-16
  • 전시장소 : 북서울미술관 전시실2
  • 부품/작품수 : 현대미술 전 부문 / 20여 점
  • 관 람 료 : 무료

관람시간

  • 하절기 (3월 ~ 10월)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9:00까지)
  • 동절기 (11월 ~ 2월)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8:00까지)
  • 서소문본관-뮤지엄데이 운영 :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22:00까지 연장
  • 북서울-뮤지엄데이 운영 :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22:00, 마지막주 수요일 22:00까지 연장
  •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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