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ㆍ비장애인 문화예술 소통 프로그램 마련해
- 잠실창작스튜디오, ‘장애인의 날’ 맞아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꽃밭> 오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시민청에서 진행
- 휠체어와 사무실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 ‘오피스 체어 댄스’ 선보여
-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 입주예술가가 이끄는 ‘어린이미술체험’ 무료 진행 (4.7.(화)~4.13.(월),
선착순 각 30명 접수)
- 장애・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기대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제3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프로그램 <꽃밭(Flower Garden)>을 오는 4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춤을 추는 ‘오피스 체어 댄스(Office Chair Dance)’이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이 춤은 움직임이 제한되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문 무용수 서희영(아츠커뮤니케이션21 대표)씨가 앉은 자리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춤 동작을 선보인다.
- <꽃밭>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로리스트 김다희(32)가 진행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와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예술가로 활동 중인 작가 이민희(32), 서민지(27)의 ‘어린이 미술체험’이 마련됐다.
-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ㆍ비장애인이 다함께 어우러지고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 예술가와 어린이들이 다함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피스 체어 댄스’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풀놀이야’, ‘어린이미술체험’은 4월 7일(화)부터 13일(월)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각각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은 잠실창작스튜디오(02-423-6674~5)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행사내용 자세히보기 : 잠실창작스튜디오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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