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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60대까지... 삶 주기에 따른 문화향유실태

담당부서
서울문화재단
문의
3290-7133
수정일
2015.01.29
20대부터 60대까지... 삶 주기에 따른 문화향유실태

 

▶ 서울문화재단, 문화활동에 적극적인 2,900여 명 대상 <문화향유실태조사> 결과 발표

▶ 20대 <문화 열광족>... 활발한 문화활동에 비해 삶의 만족도는 가장 낮아

▶ 30대 <화려한 싱글>과 <육아맘>... 출산과 육아로 문화생활이 크게 변화

▶ 40대... 가족을 위한 <프렌디>와 <컬처맘> VS 자신을 위한 <블루 싱글녀>

▶ 50~60대 <낭만족>과 <액티브 시니어>... 문화생활 부활로 삶의 만족도 높아

▶ 세대별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문화향유 확대 기획 가능해져

  •  20대부터 60대까지 결혼, 출산, 양육, 은퇴 등 삶의 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향유 실태를 파악하고 문화활동과 삶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문화예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인남녀2,90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화)부터 26일(금)까지 25일간 실시한 <서울시민 문화향유실태조사> 결과를 1월 30일(금)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연령대/결혼/자녀유무를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욕구, 참여도와 참여방식, 문화생활의 애로사항 등을 분석해 ▲20대 <문화 열광족>▲30대 <화려한 싱글녀>, <육아맘>, ▲40대 <프렌디>, <컬쳐맘>, <블루 싱글녀> ▲50대 <낭만족> ▲60대 <액티브 시니어> 등 8개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이번 조사결과는 세대별 그룹의 특성을 분석하여 정성적 결과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문화정책적 시사점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20대 <문화 열광족>은 문화예술 관심도(93점)와 문화예술 중요도(77.1점)는 가장 높은 반면, 삶의 만족도는 가장 낮아(70.1점/전체평균 71.3점)20대의 불안하고 고단한 삶을 문화로 위로받는다고 볼 수 있다.
  • 30대 여성의 경우 출산과 양육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크게 달라진다. 30대 미혼여성의 경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93.3점)와 중요도(78.1점), 비용지출금액 이 가장 높아 <화려한 싱글녀>의 특성을 보였다.
  • 결혼과 출산으로 자녀 양육에 집중하게 되는 30대 <육아맘>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관람횟수, 삶에서 차지하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이 모두 급격하게 감소한다.
  •   자녀가 있는 40대 남성의 경우 여가활동의 중심이 가족과 함께(78.8%/전체평균 37.4%)하는 여행, 나들이로 나타나 <프렌디(Friendy)>의 모습을 보여준다. 
  •  40대 엄마들은 자녀를 위해 문화예술향유에 적극적이지만 정작 본인을 위해서는 소극적인 <컬쳐맘>의 특성을 보인다.<컬쳐맘>의 특징을 보여준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문화 활동에 대한 부담도 커져 ‘비용이 부담된다’는 응답이 <육아맘>에 비해 10% 증가했으며(69.9%→79.9%), 자녀와 함께 비교적 관람료가 저렴한 영화를 즐기는 현실적인 대안도 보였다.
  •  <블루 싱글녀>로 대변되는 40대 미혼여성은 문화예술관람횟수가 46.8회로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지불금액도 755,992원으로 <화려한 싱글녀>에 이어 여전히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는 것으로 나왔다.
  •  양육부담에서 벗어나는 50대부터는 사그라졌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부활해 50대 <낭만족>은 문화예술교육 경험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  60대에 이르면 연평균 관람횟수가 30대 수준을 회복해 삶의 만족도(74.4점)는 세대 중 제일 높다. 문화예술로 행복한 황혼을 보내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다.
  •  이번 <서울시민 문화향유실태조사>는 문화생활의 만족도가 양보다 질에 좌우되며, 주거지 문화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생활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예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고관여자의 세대내 그룹별로 문화향유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계층별로 차별화된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예술콘텐츠를 질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자세히보기 : 서울시민문화향유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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