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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라스트 제너레이션에게, 김용익》

담당부서
시립미술관학예연구부
문의
0221247407
수정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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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라스트 제너레이션에게, 김용익 To the Last Generation, Kim Yong-Ik》

 

▶ 전시기간 : 2023. 8. 24.(목) - 2023. 11. 19.(일)

▶ 전시장소 :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모음동 전시실 1, 2, A 라운지, 배움동 1층 프로젝트 갤러리

▶ 전시시간 :

화요일-금요일 10:00-20:00

토, 일, 공휴일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 무료

▶ 전시문의 : 02)2124-7400

▶ 전시내용 :

《라스트 제너레이션에게, 김용익》전은 개념주의 미술, 모더니즘 미술, 공공미술에 걸쳐 다층적인 작업을 전개해 온 김용익(1947-)의 미학과 태도,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용익이 2000년대부터 전개해 온 생태주의적 관점과 우리 문명, 환경, 삶에 관한 메세지를 담은 후기 작업에 주목하고, 이러한 작업을 발아시켜 온 그의 주요한 미술 철학을 살펴봅니다. 김용익은 작업 초기부터 당대의 미술, 사회와 호흡하며 자기반성과 편집, 대화로서의 예술이라는 개념을 통해 작가와 미술의 권위에 균열을 내고, 권력화된 제도와 사회에 비평적 시선을 던져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용익의 작업은 점차 미술을 넘어 우리 사회와 인류의 차원으로 확장하며 우리의 삶에 밀착된 메세지를 담아 나갑니다. 

이번 전시는 김용익 아카이브를 통해 작가의 작업 기저에 흐르는 사유가 초기의 인식론적인 미학에서 후기의 존재론적 철학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추적합니다. 김용익의 '예술하기'는 미술을 통해 시각적 인식, 개념, 모더니즘 이론을 탐구하던 초기 작업에서 예술, 인간과 문명의 존재론적 측면을 탐구하는 후기 작업으로 진화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예술하기를 삶의 방식이자 철학으로 통합해 왔습니다. 전시 제목인 '라스트 제너레이션에게'는 이러한 그의 삶과 작업의 여정을 은유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터부시되는 생각과 행동, 소외된 존재들에게 대화를 건네며 그들에게서 대안적인 가능성을 찾아왔습니다. 팬데믹과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는 21세기의 언저리에서 김용익의 여정이 우리의 삶과 사회의 대안을 생각해 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라스트 제너레이션에게, 김용익》 전시 소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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