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과학관, 학교에서 배움 위해 사용되는 사물 이야기 담은 특별전[~8.27(일)]
- 3개 기관(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공동연구기획 참여
- 수도권의 거점과학관 간 공동연구,기획 전시물 공유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할 것
□ 교실, 운동장, 방송실, 미술실, 음악실 등에서 사용되는 볼펜, 빔 프로젝터, 교탁, 멜로디언 등 학교에서 사용하는 사물들은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학창시절의 추억이 되는 존재이다. 세대에 관계없이 공유할 수 있는 ‘학교’의 추억을 과학의 원리로 풀어내는 전시가 열린다.
□ 서울시립과학관(노원구 하계동 소재)이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공동으로 연구, 기획한 모든 사물의 역사Ⅲ(학교)』특별전을 8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로 과학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기회를 선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립과학관은 청소년의 기초과학에 특화된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수도권에 있는 과학관 3곳이 공동 연구, 기획으로 특별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번 전시는 2022년 12월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전시가 되었으며 올해 8월까지 서울시립과학관, 9월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순으로 진행된다.
○ 서울시립과학관이 기획·제작한 볼펜, 괘선기, 빔프로젝터, 사이렌, 계수기 등 포함 15종의 체험형 전시물이 운영되고 있다.
□ 『모든 사물의 역사 특별전』은 총 3부작(집, 병원, 학교)으로 구성된 시리즈형 전시이다.
○ 2019년 10월 업무협약 이후에 매월 전시기획을 위한 정기 워크숍을 개최하며, 기획에서 제작까지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 본 전시는 집(2020)과 병원(2021)에 이은 세 번째 전시로 학교에서 사용하는 사물이 발명된 역사와 변천사, 그리고 작동원리를 알 수 있는 전시이다. 교실, 운동장, 방송실, 미술실, 음악실 등에서 사용되는 볼펜, 빔 프로젝터, 교탁, 멜로디언 등 사물의 체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깨닫고 흥미를 느끼며, 일상을 과학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담을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되어있다.
□ 3개 기관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 이후에 과학관, 박물관 전시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수도권)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특별순회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 기관의 경우 서울시립과학관(☎ 02-970-4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수도권의 거점과학관간에 공동 연구·기획한 전시물을 공유하고 순회전시를 진행하며, 전시콘텐츠의 폭을 넓히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순회전시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이 있다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누리집(https://science.seoul.go.kr)에서 확인 또는 전화(02-970-4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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