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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특별기획전시 `헌책방의 사물전(展)` 운영

2022.05.26
서울도서관
전화
02-2133-0212

□ MBC와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내일>에서 ‘주마등 명부 관리실’로 등장해 화제인 책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5월 31일부터 특별기획전시 <헌책방의 사물전(展)>을 운영한다.

○ <서울책보고>는 서울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휴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 창고를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으로 새롭게 조성한 공간으로, 2019년 3월 27일 개관 이후 3년 동안 약 44만 명이 방문하고, 약 35만 권의 헌책을 판매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강연, 북 콘서트, 전시 등 400회가 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교과서전(展):슬기로운 생활>, <잡지전(展):지나간 시간을 엿보다>,<7080 추억의 만화전(展)>, <근현대 여성 작가전(展)> 등 그간 공공헌책방으로서 특별하고 레트로한 전시를 선보인 <서울책보고>가 5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헌책방들이 품은 시대의 흔적을 사물로 체험하는 기획특별전시 <헌책방의 사물전(展)>을 운영한다.

□ <헌책방의 사물전(展)>은 오래된 헌책방에서 발견한 오래된 사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헌책방들이 품은 시대의 흔적들을 시민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테마전시이다.

○ 각각의 개성을 가진 32곳의 헌책방이 30년 이상 운영하며 헌책방 곳곳에 숨어두었던 사물들을 모아 헌책과 헌책방의 역사를 이야기로 엮은 전시를 진행한다.

○ 이번 전시에서는 헌책방 주인과 헌책들 사이에서 몇십 년의 세월을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와도 같은 헌책방의 오래된 사물들을 만날 수 있다. 헌책에 묻은 먼지를 털어준 삼십 년 된 붓, 더는 사용하지 않지만 여전히 주인 곁에서 먼지가 쌓여 가는 구형 라디오, 삼십 년 동안 손에 익은 헌책 손질용 재봉 가위와 낡은 스태플러, 옷걸이를 개조해 몇십 년을 사용한 노끈 걸이, 헌책 사이사이에 끼워 균형을 맞추는 카세트테이프들, 헌책방 벽에 붙여두었던 옛 스타들의 브로마이드 화보, 헌책 사이사이 끼워져 있던 도민증과 지하철 회수권 등 이제는 사라져버린 한 시대의 물건들을 모아둔 작은 서랍까지. 헌책방 곳곳에서 그리고 헌책방 주인 곁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 헌책방을 지키고 있는 오래된 사물들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서울책보고가 발행하는 웹진 <e-책보고>의 연재 칼럼 ‘세렌디피티’에 소개되었던 ‘서울책보고 헌책에서 나온 사물들’도 함께 전시된다.

○ 2021년 3월부터 서울책보고가 발행하고 있는 웹진 <e-책보고>의 다양한 읽을거리 중 하나인 ‘세렌디피티’는 서울책보고 서가에 있는 헌책에서 마치 유물처럼 우연히 발견되는 예전 메모나 물건들을 소개하는 칼럼이다. 헌책 속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시대의 흔적들은 헌책의 또 다른 매력인데, 이번 전시에서는 80년대 스타일 책갈피, 90년대 영화 티켓, 오래된 졸업장, 지로 영수증 등 서울책보고 헌책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사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 <서울책보고>는 이번 <헌책방의 사물전(展)> 운영에 맞춰 엽서 만들기 이벤트, 헌책방 포토존 운영, SNS 인증샷 이벤트, 레트로 기념품 증정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 6종의 스탬프로 만든 헌책방의 사물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물의 스탬프를 골라 찍어서 자신만의 특별한 엽서를 완성하는 <엽서 만들기 이벤트>, 청계천 헌책방 거리의 어느 서점 앞에 앉아있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만들어 줄 <헌책방 포토존>, 전시 사진 및 소감을 SNS로 인증한 이용객들에게 100개 한정 ‘헌책방 사물 투명 스티커’를 증정하는 , 복고풍 종이상자로 제작한 ‘레트로 디자인 이쑤시개’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레트로 기념품 증정> 등이다.

□ 한편, <서울책보고>는 이번 <헌책방의 사물전(展)> 종료 이후에도 <절판 시집의 추억전(展)>, <잡지 뒤표지 광고전(展)> 등 시민들이 헌책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 <헌책방의 사물전(展)> 종료 이후 8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책보고가 판매하고 있는 절판 시집을 선별해 전시하고 판매하는 <절판 시집의 추억전(展)>을 운영할 예정이고, 10월 18일부터는 옛날 잡지 뒤표지에 실린 광고를 시대별로 전시 및 판매하는 <잡지 뒤표지 광고전(展)>도 계획하고 있다.

□ 전시 및 서울책보고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책보고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책보고 대표번호 : 02-6951-4979

○ 서울책보고 홈페이지 : www.seoulbookbogo.kr

○ 서울책보고 웹진 <e책보고> : http://www.seoulbookbogo.kr/webzine/

○ 서울책보고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oulbookbogo_official

○ 서울책보고 페이스북 : facebook.com/seoulbookbogo/

□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헌책과 헌책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헌책방의 사물을 통해 시간의 이야기가 깃든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책보고>는 공공헌책방이기에 가능한 <서울책보고>만의 고전적이며 복고풍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헌책과 헌책방의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대표적인 책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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