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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생활사와 박물관’주제 학술대회 개최

수정일2019-10-08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오는 10월 11일(금) 서울생활사박물관 1층 법정체험실에서 ‘생활사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2019년 서울역사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역사수도 서울의 장소와 시대와 기억을 저장하는 도시역사박물관이다. 서울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서울의 역사와 지식을 증거하는 사물과 기록으로서 수집하여 보존하고 전시해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9월 26일 구 북부지방법원 건물에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조성되어 현대 서울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장소가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생활사 분야를 효과적으로 박물관에서 구현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향후 생활사박물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번 학술대회는 송인호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 발표자 4건, 해외 발표자 2건,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 발표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생활사의 발자취와 남겨진 과제(정연식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국내에서 2천 년 대 초반부터 연구가 시작된 ‘생활사’의 개념과 범주를 논하고 연구의 효용성과 어려움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생활사 연구의 남겨진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역사학이 더욱 풍성해질 것을 기대한다.

▴기술복제 시대의 생활유물과 박물관(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기술복제 시대의 물질세계 팽창으로 인해 ‘전통적’ 박물관과 달라진 유물의 개념과 범주를 논하고 이를 통해 현대 시민의 삶을 다루는 생활사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생활사 전시 사례: 상설전시 ‘한국인의 하루’(기량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국립민속박물관에서 새롭게 개편한 상설전시 ‘한국인의 하루’를 소개한다. 특히 한국 박물관에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하루’를 주제로 하여 우리 일상을 다시 조명하는 과정을 주제 선정부터 전시 구성 및 연출까지 면밀하게 분석하여 그 의의와 한계를 밝힌다.

▴주민의 삶을 담아 낼 ‘마을박물관’ 프로젝트(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생활사박물관이 자리 잡은 인천에서 새롭게 시도한 ‘마을박물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지속성과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생활사박물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생활문화를 어떻게 박물관 전시에 구현할 것인가?: ‘2002년 서울스타일’ 전시를 중심으로(아사쿠라 도시오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교수)-곤 와지로(今和次郎)의 “생활재 생태학”을 기반으로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에서 한국의 한 가정의 생활공간을 옮겨 전시한 2002년 한일 국민 교류의 해 기념 특별전 ‘2002년 서울 스타일-이 선생님댁의 살림살이를 그대로’ 전시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의 조사 범위와 그 의의를 고찰한다.

▴박물관의 가치기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민간부문 유산 모델(제야 아야두라이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 관장)-생활사를 다루는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와 제휴 박물관들의 전시와 운영방식을 소개하고 이들을 관리하며 경험한 문제점과 성공사례를 공유해 박물관의 지속가능성과 가치기반 접근법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박현욱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부장을 좌장으로 하여, 세린문화예술 대표 김건희, 서울특별시 박물관과 서울생활사박물관조성추진반장 김양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진다.

□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생활사 연구와 전시에 대한 일본과 싱가포르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함에 따라 본 주제에 대해 보다 더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에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연구논문집『뮤지엄리뷰』로 발간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기타 문의 사항은(☎724-0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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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서울역사박물관
  • 문의 724--0142
  • 작성일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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