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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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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진행되는 문학의 집 서울 프로그램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문의
2133-2561
수정일
2014.10.05

□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시민 및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하 문학의 집·서울)은 2001년 10월 옛 안기부장 공관 터에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시민·청소년을 위한 문학 예술 공간으로 설립되어 매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매월 정기 행사로 문인 초청 강연인 ▲수요문학광장,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을 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독서 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해주는 ▲어린이 독서교실 ▲책 읽는 방을 운영한다.

 

□ 또한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음악과 영상, 연극이 함께하는 ▲ 문학콘서트, 우리 詩를 노래로 공연하는 ▲ 우리 시 우리 노래, 우리 문학작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의 문학적 현안을 논의하는 ▲ 서울문학인대회와 매년 4~5회의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문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며, 시와 시조 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 남산 시학당(시 읽기반, 시조 읽기반) 강좌를 진행한다.

 

□ 문학의 집·서울 공연, 전시, 문학 강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학강연 프로그램>

□ 10월 17일 금요일(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6시 문학의 집·서울 중앙홀에서는 작고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153- 조태일 시인 편’을 개최한다.

○ 이번 달 153번째 추모 문인은 “조태일(趙泰一, 1941년 9월 30일 ~ 1999년 9월 7일)”이다.

○ 전라남도 곡성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이었던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아침선박>으로 등단하였고, 1969년 월간 시전문지 《시인》을 창간하였다. 1974년에는 고은, 백낙청, 신경림, 황석영, 염무웅, 박태순 등과 ‘자유실천문인협의회’를 창립하였다. 1988년에 ‘민족문학작가회의’ 초대 상임이사, 1991년에 김현승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1989년 광주대학교 조교수, 1994년 예술대학 초대학장을 거쳐 1999년에 간암으로 별세.

○ 저서로는 시집《아침 선박》(1965), 《식칼론》(1970), 《국토》(창작과비평사, 1975), 《가거도》(창작과비평사, 1983), 《자유가 시인더러》(창작과비평사, 1987), 《산속에서 꽃속에서》(창작과비평사, 1991), 《풀꽃은 꺾이지 않는다》(창작과비평사, 1995),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창작과비평사, 1999) 등, 시론집 《고여 있는 시와 움직이는 시》 (1980) 등

○ 제1회 편운문학상, 전남도문화상 문학부분, 만해문학상 등 수상.

○ 이번 프로그램은 조태일 시인의 문학 세계 강연과, 작품 낭독, 회고담, 음악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 10월 22일 수요일(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문학의 집·서울 중앙홀에서는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중견·신진 작가를 초청하여 문학강연을 듣는 자리인 ‘수요문학광장 151 - 나희덕 시인’을 진행한다.

○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간명하고 절제된 형식으로 생명이 깃든 삶의 표정과 감각의 깊이에 집중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이날 사회는 유성호 문학평론가(한양대 교수)가 진행한다.

○ 나희덕 시인(1966년 생)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뿌리에게>를 통해 등단. 현재는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 김수영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 수상.

○ 주요저서 : 《뿌리에게》(창작과비평사, 1991),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창작과비평사, 1994), 《그곳이 멀지 않다》(민음사, 1997), 《어두워진다는 것》(창작과비평사, 2001), 《사라진 손바닥》(문학과지성사, 2004), 《야생사과》(창비, 2009),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문학과지성사, 2014)

 

<시민·청소년 대상 전시 프로그램>

□ 10월 6일(월)부터 30일까지 우리 문학 작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 공모전 수상 작품 17점을 전시하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전시회>를 마련한다. 정한숙 소설가의 소설 <금당벽화>를 표현한 대상작 전영은 씨를 비롯, 이병기 시인의 <창>(최우수 이용진) 등 총 1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10월 8일(수) 16시에는 공모전 시상식(심사위원장 이종상 화가·서울대 명예교수·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 수상자와 가족을 초청하여 개최한다.

 

<청소년·시민 참여 프로그램>

□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숲, 수필 및 UCC 공모>를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개최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공원숲, 도시숲, 한강숲 사진을 보내주신 참가자 중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를 12월말까지 진행한다.

○ 우리 숲, 수필·UCC 공모(총 상금 1,500만원)

- 참가자격 : 학생부(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및 18세 이하의 청소년)

일반부(대학생·시민)

- 응모 주제 ; 내가 사랑하는 숲(도시숲, 학교숲 등)·공원·산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내용

- 접수기간 : 2014.10.13~23

○ 또한 학생, 시민 등 누구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공원숲, 도시숲, 한강숲 등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3·6·9이벤트를 12월말까지 진행하여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준다.

○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soopcontest.net 또는 문학의집서울 홈페이지 www.imhs.co.kr 참고.

 

<청소년·시민 참여 프로그램>

□ 중견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 공연을 선보이는 <2014 우리 시 우리 노래 - 가곡음악회>를 10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다.

○ 김남조 시인의 시 <그대가 나에게>(작곡 최영섭), 김후란 시인의 시 <숲속 오솔길>(작곡 황철익), 유안진 시인의 시 <가을>(작곡 최승준), 신경림 시인의 시 <갈대>(작곡 최승식), 정호승의 시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작곡 나인용) 등 총 17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을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바리톤 송기창, 테너 이영화, 소프라노 박미자 님의 공연과 시인들의 시낭송이 함께한다.

○ 이날 가곡음악회는 영상과 있는 시낭송으로 진행되며,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 공연 문의는 02-778-1026.

 

□ 기타 문학의 집·서울의 문학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02-778-10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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