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 서울은 관악의 선율 속으로 빠져 든다>
□ 「제5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는 9월 12일(금) 광화문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우렁찬 팡파레를 울리게 된다.
○ 올해는 서울시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를 통해 ‘관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신나고 역동적인 페스티벌을 펼쳐 보이게 된다.
□ 국내외 60개 관악팀, 4천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음악적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 기적의 엘 시스테마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푸른초장 브라스밴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특별 공연과 전국관악 콩쿠르 대상 수상팀의 출연은 함께 호흡하고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울림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9월14일(일)부터 17일(수)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 작곡가로 유명한 ‘요한 데 메이(Johan De Meij)’가 자신이 작곡한 교향곡 4번을 아시아 초연 지휘하고, 미국Peabody Institute 교수인 ‘조 벅스텔러(Joe Burgstaller)’는 최고의 트럼펫 연주로 시민을 만나게 된다.
○ 그밖에도 안양 평촌아트홀,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국내외 음악대학 윈드 오케스트라와 전문 연주팀 못지않은 실력의 동호인 윈드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관악의 한마당 ‘All Together in Wind'가 진행되어 탁 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통해 관악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대단원의 막은 대규모 거리퍼레이드와 폐막 축하공연으로 장식한다.
○ ‘위례성대로’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1.5km 구간에서 진행되는 거리퍼레이드에는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를 비롯하여 뉴질랜드 국립 브라스 밴드, 평동초등학교 관악부, 일반 동호인 등이 참여하여 올림픽공원 일대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폐막 축하공연에는 ‘유전식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추진위원장(한양대학교 음악대학장)’의 지휘로 600여 명의 국민참여 관악단 및 합창단이 어우러져 ‘환희의 송가’, ‘아리랑’ 그리고 ‘애국가’를 연주함으로써 환희와 감동의 대단원을 장식하게 된다.
□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 금년 대한민국 국제관악제는 서울시가 공동주최로 참여하게 되고 다양한 방식의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이나믹한 관악의 향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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