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청사 개청 이후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관공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공감할 수 있도록 청사를 개방하고 문화청사로서 새롭게 정체성을 정립해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광장, 도서관, 시민청과 더불어 청사 내 시민이용공간을 전시공간으로 확장하여 올해 연간 총 50회 이상의 전시를 무료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청사의 첫 번째 관문이자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1층 로비에서는 시민공모 수상작 및 시정 자료 전시가 30여회 연중 진행되고, 신청사 하늘광장에는 만화, 건축, 일러스트등의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개최됩니다.
< 2013년 1층 로비 전시 광경>
반쪽이의 재활용 예술작품 전시 | 서울광장, 희로애락을 말하다 |
또한 청사 주변 야외공간에는 꽃과 도시영농작물 등 계절에 맞는 테마 조경공간을 연중 상시 조성하여 개나리 꽃길(4월), 토피어리(5월), 장미(6~7월), 무궁화(8월), 국화(10월~11월) 등 청사 정문 앞, 도서관 옥상 하늘뜰, 도서관-청사 사이길 등에 형형색색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관람과 더불어 시민소통 증대를 위해 오는 3월 28일(금)에「제2회 청사 전면개방의 날」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출입이 제한된 업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서울시청사를 소통과 경청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3년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광경>
조정구 작가 "서울 진풍경 展" | 이장희 작가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展" |
2014년에는 청사 개방의 날 행사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하는 등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 증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발전할 계획이며 현재 서울시청사에서는 서울 청사 通通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청사 곳곳에서 발견되는 옛 흔적부터 기네스북에 등재된 수직정원의 비밀, 청사건립의 에피소드를 듣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참고자료(다운로드) : 2014년 시청사 연간 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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