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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 [굿모닝 스트레인저]展으로 영등포에서 마지막 전시

담당부서
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
문의
02)2124-8954
수정일
2013.12.06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 
<굿모닝 스트레인저>展으로 영등포에서 마지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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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13년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의 일환으로 <굿모닝 스트레인저>展을 12월 10일(화)부터 12월 21일(토)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양화, 사진, 비디오 작품 등 총 25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전시는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으로는 마지막 전시입니다. 2010년부터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여 총 22개 자치구에서 개최한 소장작품 순회전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자치구협력전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황규태의 <멜팅 팟(melting pot)>(2011), 정연두 <식스포인츠(Six Points)>(2010), 김옥선의 <당신과 나, 리디아와 힐러리>(2004), 홍성도 <관광객(Tourist)>(2011), 박현두의 <굿바이 스트레인저 II #05>(2007), 주명덕의 사진 연작 ‘섞여진 이름들’(1960년대), 송상희 <동두천>(2005) 등이 있습니다.

 

   이 전시는  ‘굿모닝 스트레인저’이란 제목은 타 국적을 가진 이들에게 반가운 인사로 그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크게 여러 문화의 융합과 혼재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 타 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는 작품들, 자신이 속한 사회에 흡수되지 못하는 이방인과 같은 현대인의 소외감을 다룬 작품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이방인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과 타 문화가 한 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여러 문화의 융합, 혼재 등을 다룬 작품들로는 황규태의 <멜팅 팟>(2011), 정연두 <식스포인츠>(2010), 구연주의 <함께 사는거야-공존01>(2007)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멜팅 팟’으로도 불리는 미국은 다인종, 다문화, 다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있습니다. 황규태의 <멜팅 팟>(2011)은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키는 작품으로 멀리서보면 마치 균일한 섬유패턴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면, 다양한 국기가 섞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전  시  명 - SeMA Collection : 굿모닝 스트레인저

    ▶ 전시기간 - 2013. 12. 10 ~ 12. 21

    ▶ 전시장소 - 영등포아트홀 전시실

    ▶ 전시부분 - 사진, 미디어아트, 양화

    ▶ 전시작가 - 구연주, 김옥선, 박현두, 백지순, 송상희, 정연두, 주명덕, 황규태, 홍성도

 

 

굿모닝스트레인저-영등포-사진이미지

 

<정연두-식스스포츠, 주명덕-섞여진 이름들 46, 박현두-Good Bye Strangers Ⅱ#07, 황규태-멜팅 팟 melting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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