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지원 프로젝트<Nouvelles Vagues>에 한국큐레이터 지원
서울시립미술관의 국제교류사업 - 팔레 드 도쿄와 협약을 맺고 한국 큐레이터 지원
누벨바그(Nouvelles Vagues)는 팔레 드 도쿄가 주최하고 전 세계 13개 국가 21명(팀)의 젊은 큐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은 국제적인 큐레이터 양성 및 국제교류를 위해 팔레 드 도쿄와 협약을 맺고 협력기관으로써 한국인 지원자들의 기획서를 접수/선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주최로 지난해 10월에 진행 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 된 3명의 기획자 중 팔레 드 도쿄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김해주 큐레이터(차학경, 김소라, 남화연 작가 참여)의 <메모리얼 파크 (Memorial Park>가 누벨바그의 한 전시로 선정 되었습니다. 공모의 최종심사위원으로는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막시밀리아노 지오니, 얀스 호프만, 장 위베르 마르탱, 그리고 팔레 드 도쿄의 디렉터 장 드 루아지 등이 참여했습니다.
누벨바그는 현대 미술에 있어 ‘큐레이터’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고자 합니다. 60, 70년대가 비평가의 시대였다면 현대 예술에서는 큐레이터의 역할과 관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작가들 사이에서 아이디어와 비전 그리고 목표를 공유하면서 기존의 정치적, 미학적 관점을 벗어나는 새로운 방향을 지향하는 큐레이터의 역할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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